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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자율방범대는 11월 2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정운갑, 정선희, 고화자 영암군의원,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박상률 회장, 전 준 영암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 지대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제20대 박현욱 대장에게 영암군수 표창과 영암경찰서장 표창,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방범대 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최홍찬 대원에게 최우수대원패, 서연준 대원에게는 최우수신입대원패가 전달됐다. 또 김광섭 취임대장 및 정대호, 김호중 대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군의장 표창을 각각 전달됐다. 특히 15년 이상을 방범대에 몸담은 제19대 배명주 대장에게는 장기근속패가 전달됐다.
김광섭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범대의 믿음과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활동 참여와 범죄예방활동, 이웃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하면서 안전한 영암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제21대 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봉사와 희생정신이 가득한 선후배 대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대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대장에 박창용, 감사에 유정현, 정대호, 총무에 손석민, 재무이사에 장승호 대원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12.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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