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씨름 13개 팀, 영암서 동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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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전국 씨름 13개 팀, 영암서 동계훈련

31일까지 3주간 합동훈련
지역상권 등 활성화 기대

영암군체육회는 2026년 동계 전지훈련의 하나로 영암민속씨름단을 비롯한 전국 대학교·고등학교 씨름부 13개 팀이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영암군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주 단위로 약 4개 팀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차별로 전국 대학 및 고교 씨름 선수단이 영암에 머물며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수단은 군 내 씨름훈련장과 체육시설을 활용해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를 통해 동계 시즌 경기력 향상과 시즌 대비 컨디션 조성에 집중하게 된다.

영암은 겨울철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기후 여건과 씨름 종목에 특화된 훈련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매년 전국 씨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 증가도 기대된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전국의 우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영암을 찾아 뜻깊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동계훈련 | 영암군체육회 | 전국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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