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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비후보군으로는 현직 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선·김대중 후보와 전교조 지부장 출신인 정성홍·장관호 후보, 독자 노선을 걷는 강숙영·고두갑·김해룡·최대욱 후보 등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역교육계는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특성상 후보들이 내세운 교육정책이나 공약으로는 단순히 진보 또는 보수로 나누기 어려운 만큼 후보 난립 속에 단일화 여부가 선거 판도를 가를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정선 후보는 지난 4월 14일 김해룡·강숙영·고두갑 후보와 함께 토론회에 참석해 통합교육정책 비전과 방향 등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전교조 지부장 출신인 정성홍·장관호 후보도 14일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반면 가장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대중 후보는 세력 규합보다는 교육정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대비해 교육 정책 구상을 다듬으며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5.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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