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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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 본격 추진

11개 읍·면 돌봄거점 조성

영암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야나(YANA)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암형 통합돌봄 모델인 ‘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 운영에 본격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5일 달빛청춘마루에서 보건소,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지역순환경제과 등 관계부서와 세한대학교, 영암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통합돌봄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효도복지마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효도복지마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돌봄 서비스를 설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방식에 영암형 통합돌봄 정책을 접목한 마을 단위 돌봄 모델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암군은 올해 11개 읍.면에 각 1개소씩 효도복지마을을 지정.운영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보건.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돌봄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마을별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관계기관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효도복지마을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영암형 통합돌봄 모델”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11개 읍.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보건.복지.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확대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올케어 | 영암군 | 효도복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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