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암 전국동호인마라톤대회'가 9월 16일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육상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참가자 등 2천여명이 함께했다. 우승희 군수는 "마라톤동호인들이 꼭 밟아보고 싶어 하는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는 계절 9월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氣의고장 영암을 찾아준 많은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큰

제2회 월출산배 전국클럽대항볼링대회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삼호읍 삼호볼링센터에서 열렸다.전남도볼링협회(회장 박종남)가 주최하고 전남도볼링협회와 영암군볼링협회(회장 조용수, 전무이사 박인옥)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개 팀 65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9월 16일 삼호볼링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손남일 도의원, 고천수 군의원, 전남도볼링협회 박종남 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영암군볼링협회 조용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회 결과 개인전 1위는 울산광역시볼링협회 소속 팀

보건소(소장 최문형)는 9월 13일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을 마무리했다.'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 건강요가, 모유수유 실전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 나라 출신의 예비 엄마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 호평을 들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돼 주민의 보건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에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하나로마트가 9월 1일 개점했다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8월 23일 건물사용승인 후 이날 개점한 신북농협 하나로마트는 국도13호선 상행선에 신북농협 주유소와 나란히 자리해 있다.순수매장면적 300평 규모로 주차대수도 100여대에 이르는 넓고 괘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 매장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인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북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신축 개점기념 경품추첨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북농협 주유소 주유시 리터당 20원 주유할인권 증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8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암축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 25명에게 1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영암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맹종 조합장은 "농촌후계세대 육성과 우리 자녀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인재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 및 금액을 확대해 우리 자녀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군지부(지부장 박민주)는 9월 6일 영암 영애원(원장 김성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박민주 지부장과 호남본부 박주호 총무부장 등 10여명의 지부 조합원들은 이날 아이들이 좋아할 음료와 과자, 라면, 생필품 등 100만원 상당을 영애원에 전달했다. 박민주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지부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 어두운 곳을 밝힌다는 사명감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태간리 출신 향우 김규룡 영진건설 대표가 부인 이명순씨와 함께 9월 1일 영암군청을 찾아 영암군민장학기금 5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올 2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과 군민장기금으로 각 500만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고향 영암에 대한 그리움에 비해 기부는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매년 영암에 기부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1억2천3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인 전남대에 기부해 대학 측으로부터 '김규룡홀'을 헌정받기도 했다.

도포면 영호2리 김재만 이장이 8월 25일 도포면(면장 신판식)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김재만 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재만 이장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탁금을 쓰기로 했다.

대불산단 내 태양광 구조물 및 조선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유)한국써포트 표성만 대표와 임직원들이 8월 30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유)한국써포트는 2007년 기업 설립 이후 2012년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되고, 2018년 전남도지사와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유망중소기업이자 대불산단 조선업 기자재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표 대표는 "경영방침인 책임의식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향사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와 (사)한국부인회영암군지회(회장 이혜숙)는 9월 1일 군청을 찾아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이날 기부 이외에도 2017~2019년 총 3회에 걸쳐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여성농업인의 여가활동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6일 개강한 노래교실을 8월 17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여성조합원 및 가족 등 100명을 대상으로 총12회에 걸쳐 성황리에 노래교실을 운영했다.최영택 조합장은 "금정농협이 운영하는 노래교실에 일손이 바쁜 와중에도 많은 수강생이 함께 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조합원의 취미활동 폭을 넓히고, 많은 정보교류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전남도체육회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9월 6일 영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가 주최하고 전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김영선 전남도게이트볼협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최종덕 영암군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협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으로 참가한 화순군 소속 노환종(1930년생) 회원과 최연소로 참가한 광양시 소속 이광식 회원에게 장수패와 최연소 참가자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한

제10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고천수 군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조재만 전라남도배구협회장, 신현상 영암군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영암군의 배구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삼호시니어클럽 김문찬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영암군청 스포츠산업과 최태진 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영암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덕진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문화취미교실을 개강했다.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라탄공예, 방향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1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가사와 농업에 지친 여성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암낭주농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이재면 조합장은 "문화취미교실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길 바라는 마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8월 30일 강진 덕수학교(교장 윤병구)와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덕수학교 학생 중 전공과 학생(원예 실기)을 대상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보전 및 자생식물 관리 분야의 일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일자리 창출 사업 운영, 덕수학교 참여 학생 추천 및 지원 등이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정훈

보건소(소장 최문형)는 8월 24일 군청 앞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한 이날 헌혈은 건전하고 뜻잇는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단체 행사로, 군은 매년 2회 16~69세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이 응급환자 등 수혈이 급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헌혈 참

영암군의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와 쌀과 고구마로 제조한 수제맥주 출시가 임박했다. 군은 8월 17일 군청 낭산실에서 삼호주조장과 '영암군 대표브랜드 전통주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주와 수제맥주 시음회도 열었다. 군과 삼호주조장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통주 개발 협력 강화, ▲전통주 산업 성장·발전 기반 마련 등에 나선다. 특히, 오는 9월 15~17일 열릴 영암 무화과 축제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시음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영암 전통주를 출시하기로 했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8월 21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할머니 솜씨자랑 - 옛 음식 드리오니'를 학산면 광암마을에서 진행했다. 영암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암지역의 옛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이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옛 이야기들을 듣고 기록하며 잊혀져 가는 우리의 생활사를 자료화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매주 1회 영암문화원 사랑방에서 15명의 어르신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지휘 임재식) 영암 공연이 8월 22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영암군이 주최·주관하고 주한스페인대사관과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는 우승희 군수와 민일기 부군수, 신승철 도의원, 고화자, 정선희 군의원과 군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1999년 창단한 밀레니엄 합창단은 스페인 국영방송국의 RTVE합창단원 25인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 임재식씨 지휘로 스페인 현지 정기공연을 포함한 각종 무대에서 한국민요와 가곡, 가요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기박물관은 하반기 생활도예교실 수강생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도기박물관은 매년 군민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초보자과정 생활도예교실과 심화과정 도예동아리 강좌로 구성된 성인도예교실을 열고 있다. 이 가운데 생활도예교실은 ▲지역사회 문화교류·연대 ▲지역민 유대감 형성 ▲상상력, 창의성 유발 및 두뇌활동 ▲예술하는 자아 발견 등을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흙을 만지고 그릇을 빚어 구워내는 과정이 손가락 소근육의 물리적 운동, 마음을 수련하는 심리적 운동을 겸비하고 있어 요가와 유사한 건강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