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6대 영암부군수 이·취임식
제25·26대 영암부군수 이·취임식
  • 이춘성 기자
  • 승인 2015.07.24 09:36
  • 호수 3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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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6대 영암부군수 이·취임식이 지난 7월20일 오후 군청 왕인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제26대 영암부군수로 취임한 김양수 신임 부군수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등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이에 앞서 퇴임식을 가진 고영윤 제25대 영암부군수는 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게 됐다.
 
□김양수 신임 부군수
"직원들 상호간 화합·소통 앞장설 것"

"氣의 고장 영암군에서 일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전동평 군수와 공직자들, 군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양수 부군수는 취임소감을 이처럼 밝히면서, "전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공직자들의 높은 행정역량, 뛰어난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영암군을 만드는데 신명을 바쳐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과 왕인박사유적지, 광활하고 청정한 농토, 군단위에서는 유일한 국가산단인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에 서 있다"고 분석한 김 부군수는, "영암군처럼 관광과 농산물, 산업이 조화를 이뤄 고루 발전한 곳은 전국에서도 흔치않은 현실에서 성실한 공직자, 지혜롭고 근면한 군민들이 있어 그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한 김 부군수는 "군정의 동반자인 의회 의원, 지역 사회단체의 장 등과 수시로 대화하면서 군정의 빈틈을 메워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자신의 역할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김 부군수는 특히 "왕인문화축제를 전국 제일의 축제로 키워내 으뜸 관광 영암을 만드는 일, 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행정을 펼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면서, "부군수실을 동료직원들이 언제라도 사랑방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같이 고민하고 같이 연구하는 소통의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영윤 이임 부군수
"영암은 제2고향 변함없이 성원할 것"

"부임할 때 꿈꿨던 일들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진정으로 군민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루지 못한 일이 너무 많고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대과 없이 부군수직을 마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준 전동평 군수와 오래도록 잊지 못할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는 너무 큰 신세를 진 것 같습니다."
이임한 고영윤 부군수는 이처럼 이임소감을 밝히면서,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과 영암이라는 끈으로 이어진 깊은 인연, 따뜻한 미소와 포근한 정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영암을 떠나지만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영암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성원하는 '영암맨'이 되겠다"고 다짐한 고 부군수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고 성공은 행동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듯이 발전가능 잠재력이 풍부한 영암군은 공직자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속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첫 날 무더웠던 2013년의 여름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운을 뗀 고 부군수는, "에어컨도 없는 혹서기 무더위 속 체육관에서 불평불만 한 마디 없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환한 얼굴 속에서 영암의 희망을 보았고, 왕인문화축제기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았다"며, "영암부군수로 재직한 기간이 동료 공직자들의 소중함을 가장 절실히 느낀 때"라고 말하기도 했다.   
재임 중 '過猶不及' '上敬下愛'의 정신을 가슴 깊이 품고 군정을 추진했다고 회고한 고 부군수는 "이제 편한 자리에서 환한 웃음으로 공직자와 군민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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