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왕인문화축제
2016 왕인문화축제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6.04.08 11:10
  • 호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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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옥건축박람회 하이라이트

'2016 왕인문화축제'와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4월7일 왕인박사 유적지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막했다.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와 ‘한옥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는 각각 6개 부문 60종 프로그램과 5개 부분 24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 정찬우·김태균 컬투쇼

올 축제의 문화공연행사 가운데 ‘정찬우·김태균의 컬투쇼’(4월8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주무대)가 단연 주목을 끈다. 정형화된 개그에서 벗어나 재치 있는 입담과 애드립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히든싱어(4월10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와 비보이 퍼포먼스(4월9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 얼쑤’s 난장한마당(4월9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주무대), 버블버블 매직쇼(4월9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주무대)도 볼만한 문화공연행사로 꼽을만하다.
KBS 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은 4월9일 밤7시부터 주무대에서 시작된다.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는 4월10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주무대에서 상대포역사공원까지 1.4㎞ 구간에서 펼쳐진다. 관광객들의 쉬운 이해와 참여를 위해 간결함과 규모화 된 퍼레이드 구성으로 드라마적 요소와 현대화된 장치를 통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적지 곳곳을 돌며,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고 주무대로 모여들게 만드는 ‘붐업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의 도일(渡日)을 담은 뮤지컬이 이어진다. 뮤지컬이 끝나면 Big 퍼레이드가 이어져 퍼레이드 차량에 대형음향시스템을 장착, 강렬한 사운드와 선두 퍼포머 행렬, 퍼레이드 DJ 등이 함께 역동적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여기에는 11개 읍·면민들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퍼레이드는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천인합창 영암아리랑의 환송퍼포먼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 제1회 한자능력검정시험 신설

경연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제1회 영암한자능력검정시험이 4월9일 오후2시부터 구림중학교에서 열린다. 왕인박사의 정신을 기리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왕인학당에서 제2회 전국천자문·경전성독대회가 열린다. 구림벚꽃길걷기대회는 4월10일 오전 10시 주무대를 출발해 상대포까지 이어진다.

■ 더욱 다양해진 놀이체험행사

놀이체험행사가 더욱 다양해졌다. 종전 프로그램인 ▲왕인벽화체험 ▲전통놀이마당 ▲천자문 놀이마당 ▲아시아 전통의상·민속놀이체험 ▲상대포 역사체험 ▲氣찬문화체험 ▲氣찬힐링체험 등을 개선했고, 새로이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 ▲왕인 공예체험 ▲스마트 포토체험 ▲캘리수묵화체험 ▲다포에 실은 왕인 매화송 체험 ▲꿈나무 체험 Zone 등을 신설했다.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은 왕인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트릭아트 작품을 제작해 관광객이 함께 사진을 찍어보며 왕인박사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즐기며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또 캘리수묵화체험은 캘리그라피와 수묵화를 조화시켜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고, 다포에 실은 왕인 매화송 체험은 일본 문학의 시조로서의 왕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포에 왕인의 시와 매화 그림을 밑그림으로 인쇄해 그 위에 색상을 입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또 꿈나무 체험 Zone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모양의 미니드론과 초소형 마이크로 블록 및 선조들의 병기였던 대나무 석궁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 혜민 스님 초청 콘서트

한옥건축박람회의 기획프로그램인 혜민 스님 초청 콘서트는 4월9일 오후 3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린다.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관광객들과 대화한다. 
역시 기획프로그램인 한옥건축진로체험관은 한옥과 관련한 직업을 체험하는 곳으로 박람회 기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소목장 작업체험은 박람회장, 이론교육은 구림공고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
영암에서 나는 한우 무화과 등을 이용해 개발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옥레스토랑도 박람회 기간 예약제로 운영된다.


■ 한옥건축박람회의 모든 것 ‘주제관’

한옥건축박람회의 핵심시설인 주제관은 전시의 흐름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람 동선을 구성해 30분 관람에 병목현상이 없도록 구상했다고 조직위는 밝히고 있다. 주제관에 들어서면 안내센터에서 주제관 재미있게 관람하기 및 박람회 조감도와 주제관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어 한옥의 기본, 한옥의 창문, 한옥의 재발견, 한 스타일 퍼포먼스 존, 한옥이야기, 한옥모델하우스, 한옥정보관, 남도문예 르네상스관, 드라마(KBS 사극 '장영실') 속 한옥, 한옥공모전작품관, 한옥건축박람회 발자취, 한옥디지털영상쇼 등의 순으로 관람하게 된다.

■ 한옥건축박람회 체험프로그램

한옥건축박람회의 체험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졌다.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옥인테리어관 내부에서 열리는 체험프로그램 가운데 한옥레고체험은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목재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조립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이 주관하는 나만의 한옥소품 만들기는 한옥과 어울리는 장식품(규방공예)으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방을 꾸미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페이퍼토이체험은 디앤에이 디자인스튜디어가 주관해 종이를 이용해 한옥 등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교육적 아이템이다. 또 목재문화재체험장 앞에서 열리는 월출산도예공방은 재벌된 풍경도자기에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나만의 풍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막새기와체험은 경기도 대명기와가 주관해 막새기와의 문양을 관람객들이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한옥구들짓기체험은 (사)국제온돌학회가 주관해 전통구들의 구조를 이해하고 구들을 만들어봄으로써 구들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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