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의 맥을 찾아서'
'우리 춤의 맥을 찾아서'
  • 이국희 기자
  • 승인 2016.09.30 12:28
  • 호수 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문화원, 내달 1일 '김숙자 춤 보존회' 단원 초청 공연

도살풀이춤 등 전통춤 계보 잇는 '제대로된 공연' 큰 의미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오는 10월1일 우리나라의 전통 춤에 대한 자존심 김숙자 춤 보존희 단원을 초청, 공연한다.
이번 공연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조교인 김운선씨가 이끌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한다.
태평무에 박성민(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박사과정,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 판소리에 오혜원(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현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단원), 흥푸리에 곽시내(리을 무용단 단원, 선화예술학교 강사), 승무(김숙자류)에 김운선, 장혜수(이화여자대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무용교사), 가야금산조(성금연류)에 김보경(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전수 장학생,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대우교수), 고수에 박종훈(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5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설장고에 신만종(농악보존협회 부이사장)과 이지은(세종대학교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 수료), 진행에 김혜진(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재학), 서보민(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문사) 등이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될 김운선씨는 어머니 故 김숙자로부터 도당굿을 전수받아 도살풀이춤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해마다 추모공연 형식의 정기공연 무대를 마련하는 등 전통춤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한남 원장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구성된 수준 있는 전통춤을 보여 줄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관람을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30분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위해서는 오후 2시20분까지 모두 입장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