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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화재 원인과 차량점검 방법>
[507호] 2018년 03월 09일 (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겨울철 추운날씨로 운전자들이 주행 중 차량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로 출동을 나가곤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차량화재가 하루에 14건 꼴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량화재의 원인과 함께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차량화재의 원인으로는 정전기부터, 합선, 인화성물질로 인한 화재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라 하면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입니다.
추운 날씨에 히터를 오랜 시간 작동하고 주행 중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엔진 회전수가 급격하게 올라가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먼지가 뽀얗게 앉은 엔진룸은 건조한 기후 탓에 화재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차량화재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냉각수(부동액)를 점검입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며, 부동액은 낮은 온도에서 냉각수가 얼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워셔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닛을 열고 냉각수의 양을 점검하여 부족하다면 보충하고,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은 5:5로 섞어주어야 합니다.
둘째로, 엔진룸을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화재가 발생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런 계절에 낙엽과 먼지 등 타기 쉬운 물질들이 엔진룸에 있다면 그 위험도는 높아질 것입니다. 에어건으로 먼지를 불어내고 엔진크리너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차량화재의 가능성이 절반은 떨어질 것입니다.
셋째로, 배선 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합선에 의한 차량화재는 엔진과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일어납니다. 노후되어 피복이 벗겨진 전기배선이 원인입니다. 엔진룸엔 가연성 물질이 많이 있는 만큼 합선에 의한 스파크가 일어나면 화재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수시로 보닛을 열어 엔진룸 전반을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도 주유하기 전이나 차량 탑승 전에 정전기를 없애는 것도 좋으며, 히터는 장시간 연이어서 작동하지 말고 종종 히터를 끄고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성호 영암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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