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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재선거 이모저모
[516호] 2018년 05월 11일 (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 잣대 갈팡질팡
전동평 군수 막강한 영향력 놓고 설왕설래도 
 
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갈팡질팡 대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공천 잣대를 놓고 설왕설래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남도당이 지난 5월 3일 영암군의원 다선거구(군서, 서호, 학산, 미암)의 공직선거후보자 추가공모에 나선 것과 관련해서는, 공정하고 정정당당해야 할 공당의 공직선거후보자 공천이 미리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식으로 특정인은 걸러내고 다른 특정인을 천거하는 등 유권자의 뜻은 아랑곳 하지 않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도 못한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서는 당초 조재준 예비후보와 조정기 영암군의원이 공천신청을 했으나 조 후보를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시키고 조 의원 한명만 공천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조 예비후보가 군수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연일 전남도의원과 연계되어 있어 배제됐다는 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런 상황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난 3일 낮 서둘러 발표된 다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추가공모에는 군서면 출신으로 이른바 '전동평 군수 사람'으로 분류되는 박재영 영암군자율방재단장이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또 박 단장은 8일 영암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처럼 다선거구에서 군서면 출신 인사가 뒤늦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상황이 전개되자 면민들은 “황당하다”는 분위기다.
주민 P(61)씨는 “조 예비후보나 박 예비후보 모두 마음에 둔 적은 없지만 적어도 군서면 출신의 공직선거후보자를 공천하려면 면민들의 뜻을 어느 정도 살피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면민들의 뜻은 아랑곳 않고, 심지어는 면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특정인의 입맛대로만 공천하면 당선은 당연하다는 안하무인의 처사는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54)씨는 “군서면 출신의 영암군의원을 뽑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인데 집권당의 횡포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유치한 발상이 짜증스럽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전남도당의 다선거구 공천 추가공모와 관련해서는 역시 2명을 선출할 수 있음에도 1명만 공천한 나선거구(삼호읍)의 경우도 당연히 함께 추가공모를 실시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나선거구에서는 당초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상일 삼호읍번영회장이 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당이 다선거구와 함께 나선거구에 대해서도 추가공모를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무산되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삼호읍민들은 “영암군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삼호읍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명의 후보를 공천할 수 있는데도 1명만 공천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주민 C(58)씨는 “삼호읍에서 1명만 공천한 것은 삼호읍민을 대표할 후보자를 찾은 것이 아니라 특정인의 마음에 맞는 후보자를 찾다보니 적임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 아니냐”고 반문하고, “집권여당이 영암군에서 가장 유권자가 많은 삼호읍에서 정해진 수만큼의 후보조차 공천하지 않은 것은 삼호읍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영암지역 공천과정을 놓고 전동평 군수가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후문에는 결과론적인 분석도 가미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도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영암, 신북, 시종, 도포, 금정, 덕진)의 경우 박찬종 영암군의원, 신승철, 곽희업 예비후보 모두 ‘전동평 사람들’로 분류되고 있다. 나선거구(삼호읍)의 고천수 예비후보나 다선거구(군서, 서호, 학산, 미암)의 조정기 영암군의원, 박재영 예비후보 역시 같은 부류로 분석된다.
또 지난 3일 실시된 영암군의원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로 종전 조길자, 노영미씨 외에 김명자씨를 추가한 것도 전 군수의 영향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설이 나돌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번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전 군수의 막강한 영향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과정에서 시너지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공통된 견해다. 전 군수가 적극 천거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 모두가 군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 상황이고, 따라서 전 군수의 득표율 제고에 역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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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자 vs 노영미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의원 비례대표 순위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영암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로 조길자 전 영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노영미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2명으로 압축하고 오는 12일 순위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도당은 9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처럼 결정하고, 10일 오후 5시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실시하고, 이날 오후 3시 경선설명회 및 기호추첨을 거친 뒤 12일 순위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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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가선거구
민주평화당 유나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영암, 신북, 시종, 도포, 금정, 덕진)에 출마하는 민주평화당 유나종(63) 예비후보가 지난 5월 8일 신북면 새마을금고 옆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승현 초대 전남도의원과 이윤석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전일영 영암군 2선거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박복용 영암군 1선거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강찬원 영암군의원, 민주평화당 비례대표 영암군의원 출마 예정인 김혜리 후보 등을 비롯한 주민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약은 실질적으로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것들이어야 하며, 영암군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공약들이어야한다"면서, "섬김을 봉사로 알고 현장을 뛰며 실질적인 실태를 파악해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능본부 특별위원장과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민주당지역위원회 신북면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화당 중앙당 농어촌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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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신승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영암, 신북, 시종, 도포, 금정, 덕진)에 출마하는 신승철 예비후보는 지난 5월 9일 영암읍 농협 군지부 건너편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예비후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과 도포면문예체육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암군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여년동안 완벽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왔다"면서, "궁즉통, 궁하면 통한다는 말처럼 막힌 부분은 뚫고, 생활에 불편함이 있으면 없애며, 사회적 약자와도 통해 혼자사는 삶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와 문정현 전 광주전남변호사회 회장(시종중학교총동문회장), 김준봉 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중앙회장, 신락현 평산신씨 화수회장을 비롯한 지지자와 유권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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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가선거구
민주평화당 박영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영암, 신북, 시종, 도포, 금정, 덕진)에 출마하는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 5일 영암읍 매일시장 입구 옆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평화당 황주홍 국회의원(강진·장흥·고흥·보성)과 이용주 국회의원(여수시 갑)을 비롯한 출마자 예정자와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은 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자치단체의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허황된 사업이나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보다는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조례를 제정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23년간 6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경험과 역량, 뜨거운 열정을 토대로 군민과 소통하며 생활정치로 영암의 힘을 키우고 영암의 미래를 더욱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6선이 말해주듯 박영배 의장은 군민과의 약속을 신의로 지키며 군정에 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6·13선거에서 박영배 예비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호남의 당인 민주평화당에도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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