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해바라기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8.09.21 13:22
  • 호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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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닮은 얼굴에
가을바람이 스쳐간다


노란 꽃잎은 마르고
가을 햇살에
까맣게 여문 씨방 갸우뚱거리니


고개 떨구던 해바라기
누군가 또 목을 꺾었다

 

홍향숙

영암문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동산문학 회원
솔문학동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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