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출산 국화축제' 폐막
'2018 월출산 국화축제' 폐막
  • 이승범 기자
  • 승인 2018.11.1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관광객 75만여명…가을 대표축제 자리매김 평가
전국적 관광명소인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11월 11일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전국외국인가요제'를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대해 군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까지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군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전년도보다 더욱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대해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 '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부대 및 판매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 축제에 전시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는 축제기간 절정의 아름다움과 국향을 선사했다. 氣찬랜드 입구 대형조형물은 랜드마크 기능을 했고, 새로 선보인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들도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과 도백교까지 국화 조형물을 확대 배치해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화에 흠뻑 취했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고 차 나눔 행사, 가을낭만 뮤직캠프, 오케스트라 공연, 우리가락 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11월 3일 열린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11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외국인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영암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올해 국화축제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기간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러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영암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및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관람객들이 자주 찾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화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로 한 단계 진화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완전히 방향 전환함으로써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 확충된 문화, 예술, 관광, 레저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영암군청 강평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