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영암군 살림규모 4천254억원
내년도 영암군 살림규모 4천254억원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8.11.23 10:26
  • 호수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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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방세수 감소 불구 지방교부세, 국·도비 늘어 4천억원대 돌파
사회복지 24% 농림해양수산 22.1% 포용적 복지 농업경쟁력강화 중점
 
군은 일반회계 3천844억원, 특별회계 410억원 등 총 4천254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23일 개회하는 제26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천944억원 대비 7.9%인 310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로써 올해 재정규모 5천억원(제2회 추경예산 기준)을 돌파한데 이어, 본예산 규모도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천84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8.9%인 313억원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는 78억원으로 12억원(18%)이 증가했으며, 공기업특별회계는 332억원으로 15억원 가량 감소했다.
새해 예산안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1천23억원으로 24%를 차지해 가장 규모가 컸고, 농림해양수산분야 939억원(22.1%), 환경보호분야 494억원(11.6%), 국토지역개발 및 수송교통분야 467억원(10.9%), 문화 및 관광분야 243억원(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을 보면 내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급 사업을 위해 2억6천만원이 계상된 것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192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33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에도 40억원을 책정했다. 군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0억원, 장애인 복지 지원에 56억원을 편성했으며, 농업직불제 208억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80억원, 축산(임)업 및 방역사업 279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123억원, 기계화 경작로 및 소하천 정비 100억원 등을 편성해 농업발전에도 비중을 뒀다.   
또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숲 조성 50억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8억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57억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80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군 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은 "새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 본예산에 대비해 지방교부세는 255억원 늘어난 1천796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72억원 증액된 1천511억원 등으로 세입 확충 효과가 생겨, 민선7기 주민복지 증진 및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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