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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 보현거사회 하반기 성지순례
여신도회 포교사회 회원 등 60여명 통영 연화사 창녕 관용사 방문
[542호] 2018년 11월 30일 (금)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대한불교조계종 월출산 도갑사(주지 설도) 보현거사회(회장 조영현)의 하반기 성지순례가 지난 11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도갑사 주지 설도스님과 보현거사회 회원, 여신도회(회장 김오님), 포교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하반기 성지순례지는 경남 통영시 육지면 연화사와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구룡산에 위치한 관용사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거리, 욕지면 연화도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1988년 8월 쌍계사 조실 스님인 오고산 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약 1천300여평 대지 위에 연건평 120평의 사찰로 대웅전, 3각9층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사창건비 등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년 전 이순신 장군과 거승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역사적인 사실로 밝혀져 불교계의 중요한 유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사방이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난데다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수도했다는 서낭당(실리암)과 도승들이 부처처럼 모셨다는 전래석(둥근 돌) 등 유물들이 산재해 있다
순례단은 대웅전에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에게 거듭 참회하고 발원해 어두운 마음에 보리의 종자가 심어져 참된 불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비심으로 거둬달라는 예불을 올렸다. 이어 순례단은 점심공양 후 용머리, 사명대사 토굴터, 보덕암, 출렁다리 등을 트래킹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둘째날인 25일에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구룡산 중턱에 위치한 관용사를 찾았다. 통도사의 말사인 관용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한 사찰이다. 전설에 의하면 원효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곳에서 100일 기도를 드릴 때 오색채운이 영롱한 하늘을 향해 화왕산으로부터 9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은 관룡사, 산 이름은 구룡산이라 했다고 한다.
사찰 내에는 보물 제212호인 대웅전, 보물 제146호인 약사전, 보물 제295호인 용선대석조석가여래좌상, 보물 제519호인 석불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인 3층석탑 등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다.
이틀간의 성지순례를 마친 도갑사 성지순례단은 "내 일상을 벗어나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하갑동 보현거사회 차기 회장은 회향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하반기 성지순례에서 체득한 불심을 일상생활에서도 잊지 말고 여여하게 간직했으면 한다"며 "도갑사의 부흥을 위해 우리 불자들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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