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현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현황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9.02.28 15:32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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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지난 2월 26∼27일 양일간 실시됐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28일부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영암지역 조합장선거 후보자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 군서농협

김상재, “일 해본 사람 믿음 가는 사람 짱짱한 참 일꾼”
박현규, “조합원이 주인인 신뢰 받는 군서농협 만들 것”

(김상재, 박현규)

군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상재 현 조합장과 이의 제지에 나서는 박현규 전 군서농협 감사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는 3파전으로 진행됐었으나, 선거 결과는 맞대결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두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상재 후보가 40.9%의 득표율로, 37% 득표율에 그친 박현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두 후보자가 맞대결을 펼치는데다, 3선 도전과 이의 제지에 조합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가 당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상재 후보는 목포고를 졸업했으며 영암군연청회장과 영암군체육회 이사, 군서면 학파농장 소작철폐위원장, 군서농민회 창립총무 등을 맡았다.
김 후보는 “경영합리화로 내실을 기하고 순익을 배가시키며,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조합을 운영하며, 경제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구조의 안정화를 이루고, 조합원의 복지혜택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조합원과 농업단체간의 주기적인 대화의 장 마련, ▲고령의 노약자 조합원을 위해 배달서비스 체제 확대,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및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에 맞는 소득 작물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또 수익 창출을 위해 ▲투명한 경영을 통한 경비절감, ▲연체채권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확고한 건전경영 기반 구축, ▲육묘, 방제, 농기계임대 등을 통한 수익 창출, ▲많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행정 및 중앙회에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협력사업 자금지원    확대, ▲6차 산업 추진으로 안정적 경제기반 구축 및 수익창출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환원사업으로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일괄대행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등 교육사업 확대 시행, ▲경영성과에 따른 복지향상, 이용고배당 지급률을 높여 참여의식 고취,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산악회 활성화와 종합건강검진의 선점 시행,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더욱 강화된 농가편익 제공, ▲임대농기계사업 확대로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 혜택 등을 약속했다.

이에 맞서는 박현규 후보는 초당대 기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서면 새마을문고 회장, 군서농협 이사(7년) 및 감사(3년),  장사리 마을 이장(12년), 군서면 이장단장(2년), 군서면문예 체육회추진위원장, FY 2006-2007 영암라이온스 회장, 군서북초등학교운영위원장, 구림고등학교 운영위원, (사)농업경영인 군서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부 법사랑 영암지역위원, 영암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성균관 유도회 군서면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후보는 공약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신뢰받는 군서농협과 ▲조합원의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에 의한 조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사업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실현, ▲적자운영 RPC(도정공장)의 신규 및 기존거래처 관리개선을 통한 경영활성화 및 흑자경영, ▲조합원이 생산하는 벼 전량 수매, ▲농협 전반 각종 사업의 실익 기여 및 조합원들과 상통 ▲내부 조직장과의 소통·화합을 통한 조합원의 농협사업 전이용, ▲농협 주유소 이용률 100% 달성 및 유류 가격결정시 협의회 구성 투명 결정, ▲원로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복지사업 최선, ▲내부 조직장(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에 농협의 경영실태 교육, ▲인사혁신과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 등을 꼽았다

■ 금정농협 /

김주영, “농협을 농협답게 만드는 든든한 조합장 될 것”
최병순, “농협다운 농협 조합원 위한 금정농협 만들 터”

(김주영,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주영 현 조합장과 ‘농협전문경영인’을 자부하는 최병순 전 전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주영 후보는 “금정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조합의 성장과 조합원의 소득창출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업무에 충실했음에도 아직 완성되지 못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남아있다”면서, “농협을 농협답게 만드는 든든한 조합장이 되겠다”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금정초교, 금정중을 나와 성화대학 소방안전관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대학 농협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고,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농지은행 심의위원, 한미FTA영암군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영암군농업발전기금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소형 벼 건조시설 설치 및 벼 재배농가 자재 지원, ▲금정지역의 풍토와 농촌인구의 구령화에 맞는 대체 작목 개발, ▲금정지역을 대봉감 말랭이 및 곶감 수출특구지역으로 지정, ▲대봉감 및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 홍보, ▲대봉감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원로 조합원 우대 프로그램 개발과 조합원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 대폭 인상, ▲조합원과 임직원 간의 소통 정착,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유치, ▲대봉감 재배농가 정지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설, ▲농가부채 금리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출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맞서는 최병순 후보는 “성실과 열정으로 농협을 농협답게, 조합원을 위한 금정농협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금정북초교와 금정중, 전남공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한 최 후보는 금정농협과 영암농협, 신북농협 전무를 거쳤다. 농림식품부장관상, 농협우수경영자상, 농협고위경영자과정 우수상, 농협중앙회장 표창(6회) 등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농협전문경영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최 후보는 “대봉감의 생산 및 유통체계를 바꾸겠다”면서, 이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을 늘려 대봉감의 유통문제를 해결하고, ▲대봉감 수매제도를 수탁형 공동계산제로 바꿔 출하농가의 소득을 높이며, ▲대봉감 가공 아카데미를 개설해 곶감과 말랭이 가공기술을 표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농업비용 절감을 위해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벼 공동육묘장 설치, ▲농약 원가이하 판매제도 활용 농업인 편익 증대 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또 “新사업 및 新소득 작물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을 통한 대봉감 편중 농업소득구조 개혁과 ▲특화된 절임배추사업을 시작,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사업으로 육성, ▲하나로 마트를 활용한 농가 생산 농산물 판매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특히 “조합원과 소통하는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위해, “신용사업의 경우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고, 유통사업은 저온유통시설 확충과 유통시스템 혁신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하며, 마트사업의 경우 조합원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생활물자를 좋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재사업에 대해서는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조합원이 원하는 품목과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추도록 제도화 하겠다”면서, “전문 직원을 배치해 정보제공 등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아울러 “금정농협의 모든 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협에 대한 애사심과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의식 제고와 교육훈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직원, 경쟁력 있는 금정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원 마음 잘 아는, 일 잘하는 전문경영인”
김선찬, “참여하는 농협 야물게 일 잘하는 농민조합장”

(이재면, 김선찬)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면 현 조합장과 김선찬 영암싱싱감영농조합법인 이사가 맞붙는다.
두 후보는 덕진농협과의 통합 전인 지난 2015년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 도포농협 조합장을 놓고도 맞대결을 펼쳐 이 후보가 58.9%의 득표율로 압승한 바 있다. 김 후보는 41.1%의 득표율에 그쳤다. 덕진농협과 통합된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선거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재면 후보는 ‘조합원의 마음을 잘 알고, 조합원을 위해 일 잘하는 전문경영인’임을 앞세워 “행복한 조합원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도포초교, 도포중, 광주농고를 거쳐 순천농업전문대와 동신대학교를 졸업했다. 덕진농협과 도포농협 등에서 30년 근무했고, 농민신문 객원기자,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농협 고위경영자과정, 농촌관광전문가과정, 농촌현장활동가육성과정, 농촌융복합현장과정, 단국대학교 농축수산물 유통경영전문가과정 수료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 후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우수한 벼 품종 선발 보급, ▲농산물 판로개척 확대로 가치있게 판매 되도록 추진, ▲친환경농업 내실 있게 육성, ▲육묘사업 활성화, 소득작목 교육지원사업 추진, ▲한우사업 활성화 지원방안 추진, ▲우수한 농산물 생산 위한 토양개량사업 추진,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 소득사업 추진, ▲농가소득 안정화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추 진,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면서,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한 조합원 건강지원 확대 추진, ▲조합원 취미교실운영 문화사업 활성화,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콜 도우미 사업 활성화 추진, ▲농작업 재해보장을 위한 농업인안전보험 확대 추진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어 “조합원 종심의 농협 운영에 나서겠다”면서 ▲영농현장을 방문해 조합원의 의견을 듣고 농협사업에 반영하고, ▲조합원과 함께 더 보고. 더 듣고. 더 살피도록 하며, ▲조합원과 소통하는 농협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조합 살림을 더욱 튼튼하게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를 위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추진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상호금융을 확대하며, ▲합병농협이 더욱 성장하도록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김선찬 후보는 “야물게 일 잘하는 농민 조합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도신초교, 도포중, 전남고를 거쳐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전기통신공사(KT)에 공채 1기로 입사해 23년 동안 근무했다. 전동평 군수 선거운동본부 농업분과위원장, 영암군 귀농귀촌협회 회장, 도포면 영호1구 이장 등을 맡았으며, 현재 조경산업 기사, 영암싱싱감영농조합법인 이사,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하지 않을 일로 ▲업무추진비를 주머니에 담지 않고, ▲핸드폰비용까지 조합비로 처리하지 않으며, ▲조합차로 출퇴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합비로 생색내는 행위, ▲위장전입 및 무자격자를 조합원으로 영입하는 행위, ▲개인적 영달을 위해 다른 농협과의 억지 합병 등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반드시 할 일로 ▲조합장 윌급을 농협 직원들의 평균임금으로 낮추고, ▲업무추진비를 직원들의 농산물 판매 활동비로 쓰고 공개하며, ▲납품업체, 건설업체 등에서의 뒷돈 수수 관행을 없애고, ▲예산 결산 자료집을 쉽게 만들어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일하는 농협’을 위해 “농산물 판매 1등 농협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의 것이라면 콩 한 되, 고추 한 근까지 모조리 팔겠다”고 강조했다. 또 연차적으로 고령농가의 수확까지 책임지고, 숨김없는 경영, 공개하는 농협 만들며, 예결산서는 물론 사업계획서를 쉽게 만들어 항상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합장 사무실을 없애고 대신 그 자리를 조합원 상담실로 만들고, 뒷돈 관행을 없애 영농자재 및 물품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참여하는 농협’을 위해 ▲영농자재 선정에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물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알권리 충족 및 실익지원에 힘쓰며,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가공상품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알타리 계약재배 및 판매유통사업도 약속했다.

■ 삼호농협 / 사진

황성오, “풍부한 경험 능력 겸비 검증된 조합장”
백호주, “섬기겠습니다, 듣겠습니다, 뛰겠습니다”
정재식, “뛰어난 실천력 하나 되는 농협 만들 것”

(황성오, 백호주, 정재식, 문노진, 김철호)

삼호농협 조합장 선거는 5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영암지역 조합장 선거 중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3선 고지에 오르려는 황성오 현 조합장에게 백호주 전 삼호농협 과장대리가 제1회 때에 이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선거에서는 황 후보가 52.3%, 백 후보가 4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외에 정재식 전 삼호농협 감사, 문노진씨, 김철호 전 영암군의원 등 3명도 이에 가세했다.
황성오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검증된 조합장’임을 내세워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어갈 풍부한 경륜과 강한 리더십을 갖춘 조합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 후보는 서창초교와 동아인재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했으며, 농협대학 최고전략과정과 협동조합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3회), 민주평통 정책자문위원, 삼호농협 이사(18년) 등을 역임했으며, 영암군수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한농연 영암회장 표창, 영암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공로패, 농협중앙회 종합업적우수 조합장상,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황 후보는 “행복한 농업인과 조합원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무화과유통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농업인이 좋은 상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무화과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무화과 재배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는 이어 “무화과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하겠다.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원이 되도록 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팜 스테이 마을을 조성하겠다”면서, “조합원은 생산과 체험, 관광을 담당하고, 농협은 유통 및 가공을 담당하는 유기적인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또 “삼호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로한 농업인들이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켜가겠다”는 것이다.
황 후보는 또 “농협을 믿고 이용해주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종합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맞서는 백호주 후보는 ‘섬기겠습니다, 듣겠습니다,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늘 한사람만 계속하면 변화와 투명한 경영을 기대 할 수 없다”며, “이제 조합의 주인이 누구인지 소리를 내줘야 한다. 표로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백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작업 대행을 통해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원로 조합원이나 일시 영농이 어려운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밝히고, “무화과 생과판매 이익금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우천 시나 홍수출하 시 가격폭락으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또 “여성조합원을 위한 문화센터를 운영해 노래교실, 취미교실 등을 통해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수한 인재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행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2배로 확대해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백 후보는 이밖에 ▲영농자재 백화점과 농기계 수리 센터 신축 ▲하나로 마트 가격과 질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 강화 및 조합원이 재배한 농산물 우선 판매 조합원 실익증대 등도 공약했다.
정재식 후보는 “삼호농협 임원 생활을 해오면서 삼호농협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와 병폐를 반드시 고치고 바꿔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현재 모든 조합원들이 바라고 있는 변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해 나름대로 복안과 전략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특히 “무엇보다 뛰어난 실천력으로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고마운 농협, 조합원과 하나 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면서, “삼호농협의 많은 문제점을 바꾸고 부족한 것들을 채우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순천대학교 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삼호농협 이사(8년)와 감사(6년)를 역임했다.
이밖에 문노진 후보는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개헌추진 국민연대 광주 전남 대외협력국장을 역임했다. 김철호 후보는 세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호농협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영암군의회 제6,7대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들 두 후보는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 월출산농협

박성표, “농업인 조합원 손발 되어 섬기는 조합장 될 것”
전용석,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견인할 전문농협경영인”

(박성표, 전용석)

문경기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월출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박성표 전 월출산농협 이사와 전용석 전 월출산농협 상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성표 후보는 시종초교와 시종중, 영산포상고를 나와 동강대학을 졸업했다. 월출산농협 이사, 영암축협 이사, 한농연 시종면협의회장, 시종면 4H회장, 시종면 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종초등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농림부장관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영암군수 표창 등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박 후보는 “월출산농협은 변화가 절실하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더욱 활기찬 월출산농협으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마음을 아는 농민조합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조합원 중심의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며, 그 방안으로 ▲조합원 의견수렴 및 조합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조합원, 직원 소리창구 개설 등 소통 기능 강화, ▲고정투자를 비롯한 사업현황분석 및 경영효율성 강화, ▲일부 조합원에게 편중된 예산 축소 및 배분 원칙 준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원 인력 재배치 및 전문성 강화 등을 꼽았다.
박 후보는 이어 ‘조합원을 위한 농협다운 월출산농협’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책임 영농지원 체계구축, ▲중앙부처, 지자체 협력으로 APC사업 추진, ▲고구마를 비롯한 밭작물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농사짓는 조합원이 행복한 월출산농협’을 위해 ▲영농자재의 저렴한 공급과 농약담당자 전문화, ▲논농사 위탁영농 시스템 등 고령사회 대비 지원 강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무 배추 등 조합원 농산물 판매), ▲농업용 드론 도입으로 공동방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으며, ▲조합원 의료, 복지,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 증대, ▲여성조합원, 원로조합원이 원하는 환원사업 확대, ▲조합원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 TF팀 구성 및 실행, ▲경기절감 예산으로 전 조합원 대상 지원 강화 등도 공약했다.
전용석 후보는 광주상고와 동아인재대를 졸업했으며, 1983년 학산농협에 입사해 시종농협, 서호농협, 영암농협, 월출산농협 등에 근무했다. 지난해 말 월출산농협을 퇴직할 때까지 34년 동안 농협에 근무했다.
전 후보는 “농촌의 노령화와 조합원 감소로 갈수록 경영이 힘들어진 월출산농협의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견인할 전문농협경영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월출산농협이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은 경제사업보다 신용에 편중되어 농협경영이 어렵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한 전 후보는 그 해결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업을 활성화해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불필요한 고정투자를 억제하고, ▲경제사업 업무를 다양화하며 전문성을 갖춰 조합원이 필요한 자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또 ▲금지, 봉소 저온저장고를 이용해 고구마 생산농가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주 소득 작목인 벼농사에 대해 친환경재배 확대와 판매처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아울러 ▲지도사업으로 고구마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출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출하대금 회수 리스크를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은 농작물 재배에 전념하고 농협은 농산물 판매와 지원 역할을 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월출산농협의 당면한 과제이기도 한 서호와 시종이 서로 상생해야 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화합을 최우선으로 조합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 신북농협 (이기우, 임창곤)

이기우, “벼농사 농협이 지어주는 시대 활짝 열 것”
임창곤, “조합원 소득증대 발전하는 신북농협 만들 것”

(이기우, 임창곤)

신북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재선에 나선 이기우 현 조합장에 임창곤 전 신북농협 감사가 도전장을 다시 냈다.
두 후보는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 맞붙은 경력이 있다. 당시 장기 공석 상태였던 조합장을 놓고 두 후보 외에 박진원 전 전국농민회 신북지회장까지 가세해 3파전을 벌인 끝에 이기우 후보가 46.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임창곤 후보는 45.5%의 득표율을 얻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6표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이었다. 따라서 두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이번 선거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기우 후보는 신북초교와 신북중, 광주고를 졸업했으며, 신북농협 이사, 신북청년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신북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4년 연속 종합업적 평가 그룹 우수농협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준 조합원에게 감사한다”면서, “새로 시작하는 신북농협 50년의 새 출발을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공약사업으로 “벼농사를 농협이 지어주는 시대를 활짝 열겠다”면서, “2019년에는 벼 육묘장(도비와 군비 2억5천만원 확보)을 새로 지어 내년부터 튼튼한 모판을 공급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줄 뿐 아니라 영농비용도 절감하고, 2021년에는 벼 건조 저장 시설(DSC)을 건축하는 등 벼농사를 농협이 직접 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공선출하회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겠으며, 배를 비롯한 농산물 수출 전문 농협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연도 대상을 수상한 풋고추를 비롯한 배, 대봉감, 단감, 고구마의 공선출하회를 더욱 활력 있게 육성하고, 2018년산 신고배 238톤을 대만과 베트남에 수출한 실적을 발판삼아 수출 품목을 원예 농산물 전반으로 확대하며, 특히 영암배의 국내유통과 수출 중심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겠다”면서, “농산물 판매 유통을 전담하는 유능한 직원을 배치해 시장의 소비 성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산물 가격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아울러 “콩을 비롯한 잡곡류에 대한 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콩은 무상으로 선별해 판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밖에 ▲로컬푸드 전문매장 설치,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농약값 10% 인하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양성 농사 현장진단 위주의 처방, ▲농업 재해보험 자부담액 농협 지원 비율 20%로 상향 및 농업인 안전보험의 자부담금 지원액 3만원으로 인상, ▲조합원 정밀종합검진사업 매년 100명으로 확대, 남성산악회와 요가교실 등 다양한 건강과 여가 취미활동 프로그램 설치 등도 약속했다.
이에 맞서는 임창곤 후보는 신북중과 신북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대불대학교 제2기 지역개발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신북농협 감사, 한국농업전문대학교 현장교수, 영암군4H연합회장, 신북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전국한우협회자조금 대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원농장 대표로 일하고 있다.
임 후보는 “영암의 관문 신북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수도작과 배 과수원을 하고 소를 키우면서 이웃들과 삶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50여년을 살아왔다”면서, “지금 신북농협은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농협의 경영도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 산업화와 도시화로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가 심각해 이에 맞는 농협경영과 농가소득 증진, 조합원의 복지정책 시행 등을 통해 농촌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에 “조합원들이 기회를 준다면 조합원과 함께 농촌과 농협이 활력을 되찾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신북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를 위한 주요 공약사업으로 “경영혁신으로 성장 발전하는 신북농협을 만들겠다”면서, ▲현장중심의 조합운영, ▲경제사업 전문농협, ▲어르신 및 여성 조합원들을 위한 영농지원 및 영농대행 확대, ▲벼 수매 시 선 가격제시 후 매취, 고추 콩 등 농산물 매취사업 및 수탁사업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영농자재 현지배달과 농산물 순회수집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조합원의 영농기술교육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면서, ▲교육지원 사업비의 현실화, ▲젊은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육성, ▲건강프로그램 신설 및 확대,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을 통한 조합원 복지증진, ▲경제사업장 통합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도 약속했다.

■ 영암축협

김병권,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
이맹종, “조합원 웃음 짓는 영암축협 밝은 미래 열 것”
이남철, “축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축산전문가”

(김병권, 이맹종, 이남철)

영암축협 조합장 선거는 서도일 조합장이 '병든 한우 밀 도축 유통' 사건으로 중도하차함에 따라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진 가운데, 김병권 조합장 권한대행과 이맹종 전 영암축협 이사, 이남철 전 영암축협 감사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병권 후보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조합장 직무대행을 맡아 위기에 서 있는 영암축협의 정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영상태 1등급, 전국 농촌형 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김병권이 될 것이며, 위로부터 깨끗하고 정직하게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조합원이 원하는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합원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3대 약속’으로 ▲녹색한우와 매력한우 브랜드 통합으로 영암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영암군과 축협의 협업으로 가축분뇨처리문제 해결, ▲헬퍼팀 신설 적은 비용으로 축사보수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핵심사업으로 ▲경제사업의 경우 경제사업 확충 및 컨설팅 업무능력 배양을 통한 축산소득증대에 나서고, ▲신용사업은 저원가성 예금 확충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며, ▲하나로 마트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수한 농축산물 확보와 홍보에 나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MOU를 통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현재 영암축협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핵심사업 역량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축산인이 행복한 영암축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맹종 후보는 “축산 조합원의 마음을 모두 끌어안고 조합원에 힘이 되는 영암축협의 발전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조합원 중심의 투명한 경영혁신으로 영암축협의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경제수익사업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조합원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고 실천하겠다”고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조합원이 웃음 짓는 영암축협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 오직 조합원 말에 맹종하는 이맹종이 되겠다”면서 영암축협의 변화를 위한 공약으로 ▲조합원 소리창구 개설 등 소통과 참여 기능 강화, ▲영암축협 단계별 체계적인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사업현황 분석 및 조직개혁으로 경영효율성 강화, ▲축산물 유통·외식사업의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또 ‘영암군 축산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 체계적 지원과 일원화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물병원 및 수의사, 조합원 휴게시설 마련을 통한 우시장 활성화, ▲물류창고, 조사료 창고 확장 신축, ▲축산기자재 창고 신축, ▲쇠고기 이력제, 공동방제단 사업 시행 기반 마련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조합원의 양축 지원을 위해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 및 마케팅 강화, ▲음성공판장 예약시스템 구축 및 편의성 향상, ▲친환경 무상급식센터 납품 체계 구축, ▲암소도축 및 하나로 마트 저렴한 가격 공급 등을 제시했으며, ▲축산후계인 해외연수 등 젊고 유능한 양축인 육성, ▲조합원 양축 맞춤형 컨설팅 직원 배치, ▲더욱 질 좋고 저렴한 사료 생산 및 공급 총력, ▲각 축산계에 조합원이 원하는 시설 확충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남철 후보는 “축산 관련 업무 종사 36년째로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축산전문가”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보다 안전한 축산업,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영암축협은 기본적인 인프라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만큼 이제는 미래지향적으로 축산업과 영암축협이 하나가 되어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주요공약으로 ▲IT사업, ▲한우암소검정사업, ▲헬퍼사업(도우미사업), ▲퇴비처리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행정과 축협,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IT사업을 수행하면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계획교배로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한우암소검정사업과 함께 휴일이 없는 축산업을 위해 도우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영암축협 조합원들의 첫 번째 고민이 퇴비처리문제”라면서 조합원들의 숙제를 반드시 해결해내겠다고 강조했다.

■ 서영암농협

강종필, “조합원 중심의 믿음직한 경영혁신”
노병윤, “풍부한 경영능력 발로 뛰는 참 일꾼”
박은성,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전문농협경영인”
양관진, “조합원과 판매 중심 서영암농협 건설”

(강종필, 노병윤, 박은성, 양관진)

서영암농협 조합장 선거는 이재식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진 가운데 강종필 전 서영암농협 이사와 노병윤 전 서영암농협 상무, 박은성 전 서영암농협 전무, 양관진 전 영암군농민회장 등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삼호농협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강종필 후보는 독천초교와 낭주중·고를 나와 목포대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영암농협 이사, 영암군한우협회 부회장, 355-B2지구 월출산라이온스 1부회장, 학산면청년회장, 자유총연맹 학산면 지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합원 중심의 믿음직한 경영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강 후보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조합장, ▲농민의 땀을 소중하게 여기는 조합장,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서영암농협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영농현장지도 전문성 제고, ▲신용사업 수익 극대화 등을 통한 서영암농협의 전문성을 높이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서영암농협종합센터를 건립,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을 통합 운영하고, ▲교통요충지에 주유소를 설치 운영하며, ▲조합원 스마트사랑방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또 ▲농자재 가격인하 및 배달서비스,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운영, ▲영농기 직원 탄력근무, ▲고구마 자체 브랜드 개발, ▲수도권 교류 및 도농상생 프로그램 개발, ▲여성 및 원로조합원 우선 혜택, ▲조합원 자녀 장학금 확대 등도 공약했다.
노병윤 후보는 독천초교와 낭주중, 목포상고를 나와 동아보건대 인터넷정보처리학과를 졸업했다. 미암농협, 서호농협, 서영암농협 등에서 34년 근무했다.
‘풍부한 경영능력을 갖춘 발로 뛰는 참 일꾼’임을 내세운 노 후보는 ▲친환경 쌀 유통센터를 전국 제일의 센터로 만들고, ▲농산물 판매 및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며, ▲농산물유통센터(APC) 운영을 고구마 단일품목 위주 운영에서 보완해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또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투명한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사업을 활성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귀농귀촌자가 조기정착 하는데 농협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은성 후보는 독천초교, 낭주중을 거쳐 대경상고를 졸업했으며, 고교 2년 재학 중이던 1972년 학산농협 실습생 근무를 시작으로 40여년 농협생활을 했다. 삼호농협(7년), 미암농협(3년), 군서농협(전무, 3년) 등에서도 근무해 전문농협경영인으로 자부한다. 지난 2012년 학산농협에서 전무로 퇴직하기까지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많은 사람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전문 경영인, 조합원과 소통할 조합장’임을 앞세운 박 후보는 “서영암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지 못하면 조합장 연봉의 30%를 삭감할 각오로 반드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친환경 벼 생산 유통 구조 개선,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방법 개선, ▲APC운영방법 개선, ▲자문기구 상설화, ▲경제사업의 구조개선, ▲영농지원사업 확대, ▲농협중앙회와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적극 추진 등을 꼽았다.
양관진 후보는 독천초교와 광주송원고를 졸업했으며, 미암면농민회 3,4기 회장, 영암군농민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양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조합원 중심의 서영암농협을 위해 조합장 활동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합원 중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농약판매에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고, 하나로 마트의 가격, 서비스, 주차장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판매중심의 서영암농협을 구현해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판매를 전담하도록 하며, ▲조합원이 행복한 서영암농협을 위해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전 조합원 독감예방접종 전액 지원, 보청기 등 할인적용, 장수사진 촬영,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시행 등을 약속했다.

■ 영암군산림조합

박상동, “산림의 공익적 가치 구현하는 조합장”
이부봉, “조합원 소득창출하는 산림조합 만들 것”
김기동, “소득증대 역점 산림조합의 위상 재정립”

(박상동, 이부봉, 김기동)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는 김재성 조합장이 유명을 달리함에 따라 박상동 전 영암군청 비서실장, 이부봉 전 영암군청 산림보호계장, 김기동 전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 세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3파전이 펼쳐지게 됐다.
박상동 후보는 영암초교와 영암중·고를 졸업했으며 민선4,5기 김일태 군수 시절 군청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암사랑회 회장, 경우회 자문위원회 감사, 푸른 소나무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영암발전의 숨은 주역’임을 자부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지키고 구현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특화사업(산림탄소상쇄) 지속 추진, ▲조합원 권익신장을 목표로 투명한 조합 운영, ▲수익구조 다변화로 안정적 재원 마련, ▲영암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조림 육림 임도 사방 숲가꾸기 등 풍부한 사업량 확보, ▲조경수 생산단지 조성 및 나무시장 개장,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각종 복지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부봉 후보는 영암고를 나와 영암군청 산림행정분야에서 34년을 근무했다. 현재 영암향교 장의를 맡고 있으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산림행정전문가로 조합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이 후보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봉감 표고버섯 등 임산물 수매 실시 및 유통센터 활성화, ▲산주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품목재배사업 추진, ▲산주가 희망하는 모든 임지에 숲가꾸기 실시, ▲산림조합장배 생활체육대회(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개최 등을 제시했다.
김기동 후보는 학산초교와 낭주중, 광주동신고를 거쳐 전남대 농과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30여년 산림조합중앙회 근무 등의 노하우를 살려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을 위한 영암군산림조합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돈’이 되는 사업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앞장, ▲산림조합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 확보, ▲산림조합의 문턱을 낮춰 내 집처럼 쉽게 드나드는 사랑방 같은 조합 탈바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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