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산물 클로렐라농법 현장실증재배
영암 농산물 클로렐라농법 현장실증재배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9.08.16 14:04
  • 호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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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고구마 등 8개 작물…클로렐라 급여 육용오리 시식평가도

군은 지난 8월 14일 클로렐라를 급여한 육용오리 시식평가회를 갖는 등 영암 농산물의 클로렐라농법 현장실증재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실증재배 추진하고 있는 클로렐라농법은 영암군의 주산작목을 대상으로 클로렐라의 활용가치를 검증,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대 적용하기 위해 작물분야에서는 무화과, 고구마 등 8개 주요작목에 19농가, 축산분야에서는 육용오리, 닭 등에 3농가가 각각 선정, 지난 4월부터 실증재배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각 작목별로 전 생육기간에 걸쳐 클로렐라 살포(급여)를 달리하면서 효과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육용오리 시식회에서는 클로렐라가 포함된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로렐라 급여와 비급여 오리를 구분해 백숙, 로스 등 요리방법별로 시식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증체량 등을 조사 및 검사해 성과를 분석하고, 목포대학교에 용역 의뢰한 무화과 등 8개 작목에 대한 클로렐라 살포에 따른 작물 생육상태의 변화분석과 수확 후 당도, 수량성 등 상품성 조사 및 경제성분석 등을 오는 11월까지 최종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담수녹조류 미생물로, 기능성 식품, 바이오에너지 산업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생육촉진, 저장성향상, 수량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영암의 주산작목에 클로렐라농법의 친환경농업효과를 기대한다"며 "영암농산물의 판매시장 확대 및 브랜드화를 통해 영암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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