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에 듣는다
전동평 군수에 듣는다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9.09.06 11:03
  • 호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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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군민 행복시대의 꿈'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7기 영암군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 행정 등 3대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6만 군민의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살림규모가 역대 최초로 6천억을 돌파했고, 지방재정 확대 및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군수로부터 민선 7기 영암군정의 주요 추진 상황을 들었다.<편집자註>

- 공약사업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군민과 향우, 광주전남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이행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新성장동력·미래 먹거리 창출에 역점을 뒀으며, 6만 군민과 함께 화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1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2천4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보니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신입생 무상 교복 지급,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축, 자동차튜닝 기술자 양성, 벼 건조저장시설(DSC) 확충,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 신축, 축산과 신설,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 경로당 부식비 지원,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확대 지급,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 6차 산업화 추진, 친환경에너지(태양광) 마을 만들기,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등 3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또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삼호실내수영장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영암군 기록관 건립 등 13개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

-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복지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조화로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민선 7기 역시 군민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면서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6기 어르신들에게 최고 찬사를 받았던 목욕 및 이·미용권을 34매로 대폭 확대 지급하고 경로당 439개소에 부식비를 월 20~30만원을 지급해 마을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복합형 재활·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1만1천여명에게 치매진단과 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00호)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함께 신축하게 되어 백세건강시대를 선도하며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해주게 될 것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축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천원버스 운행으로 군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65개 마을 1천942명에게 100원택시를 운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장애인 콜택시 5대를 운행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전국 행복도시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 선정 등 복지 22관왕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 6만 인구 회복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등 6만 인구 회복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12년 6만 인구 붕괴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해 지난해 5만4천731명을 기록하며 6년 동안 무려 5천여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전국 농어촌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인구감소 현황을 분석해 인구 유입을 이뤄나가면서 유입 입구의 전출을 막는 것을 목표로 인구정책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있다. 우선, 인구 현황분석과 인구증가 요인 분석을 통해 분야별 실천계획을 수립해 11개 중점 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3개 분과 68개 사업을 추진하는 6만 인구 회복 운동 총괄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40명의 T/F팀을 구성하고 인구정책 종합계획으로 발굴된 38건의 신규 사업을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보완 및 수정 과정을 거쳐 실천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시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구유입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관내에 3개의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실제 거주대학생중 상당수가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고 있어 이러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입장려금 사업을 추진, 최대 4년간 연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원해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사고 있다. 또 우리집 이자안심사업과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1년, 월 10만원), 청년디딤돌 통장사업(최대 3년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삼호읍에는 1천360세대 규모의 중흥S클래스가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했고, 렉시안 리버파크 및 대불 렉시안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산지구 행복주택, 영암읍 남풍지구 공공주택 등도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영암군 인구증가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영암읍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구상하고 있는데?
▲ 침체된 영암읍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을 투입해 영암읍 교동리 88-1번지 일원, 그러니까 실내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 건너편의 氣 체육공원과 낭산기념관, 氣찬랜드 및 국민여가캠핑장 인근 15만6천941㎡(178필지)에 달하는 '영암읍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이다. 1단계로 오는 2020년 7월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 2단계로 2020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용역이 이뤄지며, 3단계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로, 상하수도, 녹지 등 단지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개발방향으로는 주거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문화시설용지, 공원 및 녹지용지 등으로 주거용지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의 획지계획과 입지여건을 감안해 배치하고, 관광·유희시설과 상업용지 등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관광객 및 시설이용객, 정주 주민의 이용편익을 위해 접근성이 가장 강하고 상권이 집약될 수 있도록 배치하며, 공공문화시설용지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 용지로 개발한다. 또한 공원 및 녹지용지는 단지 외곽부 등의 녹지계획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월출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인근 월출산 氣찬랜드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가야금산조테마공원, 바둑기념관, 氣찬묏길, 국민여가캠핑장, 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낭산기념관, 녹동서원 등 기존 문화·관광 시설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은 물론,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 절실한 관광·유희 시설 유치도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 정주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줄 안다. 주요사업은 무엇인가?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행복주택 520호 건립과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374동, 4억원), 영암·덕진·신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182억원)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11개소, 130억원),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 좋은 경관 만들기 공모사업 등 5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된다. 아울러 시종5일장 주차환경개선과 독천5일장 시설현대화(32억원)를 추진하고 마을공동이용시설(441개소, 52억원)을 정비하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둔덕마을, 18억원), 금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40억을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와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어촌도로망 확충(9.17㎞, 49억원), 위험도로 선형개선(4.27㎞, 9억원) 및 소규모 사회기반시설 정비(855건, 208억원),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밭기반정비(4개 지구, 61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10개 지구, 23억원)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리시설 개보수(7개소, 30억원)와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551건, 129억원), 농업기반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과 배수개선사업 국비 150억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재정 지원도 적극적인데?
▲ 나름 교육 분야에 애착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올해는 중·고등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708명, 2억원)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는 학생 교통요금을 8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군비 4억원을 들여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전국 군 단위 최고 수준의 교육재정 지원으로 1등 교육군 육성을 위해 34개 사업에 43억을 투입했다. 학산면 소규모도서관 신축과 작은도서관 15개소 운영 및 삼호도서관 리모델링(27억원)을 추진 중이며 영암군민장학회를 통해 485명에게 4억5천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앞으로도 영암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작정이다.

- 민족대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군민과 향우들에 하실 말씀이 있다면?
▲ 올해는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과 함께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성장 동력인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1등 영암을 만들겠다. 특히, 우리 군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을 집중 육성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인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 전국행복도시 2년 연속 대상, 예산규모 6천억 돌파로 대표되는 지난 1년간의 크나 큰 성과들은 군민들이 힘을 보태주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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