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지고
낙엽은 지고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19.09.27 12:00
  • 호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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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길 가다가
길 떠난 낙엽 한 잎 보았네
이별 앞에 즐거움 있을까


천지 사방 둘러봐도
토해낼 곳 없으니
차가운 달빛은
창가에 내리는데


하늘 정상 우러르며
사람의 정 그리다가
심장을 찌르며 달아나는 그리움
저만큼 불러 세우고 있네

 


김영초
영암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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