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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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범 기자
  • 승인 2020.0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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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출신 최기상 판사 19호 영입인사 발표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영암 출신으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맡기도 했던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19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최 전 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헌정 유린"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 최 전 판사와 이경수 핵융합 과학자를 19·20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이탄희·이수진 전 판사에 이어 최 전 판사가 민주당 영입인재로 발표되며 20명의 영입인재 중 판사 출신은 3명이 됐다.
최 전 판사는 진보성향 판사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2017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논란 당시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끌어냈다.
민주당은 최 전 부장판사의 출마를 염두에 두고 광주시 등 복수의 지역구에서 후보 경쟁력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기상(51) 전 부장판사는 영암 출생으로 광주살레시오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재학 중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광주지법, 인천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행정법원 판사 등을 지냈다. 재판진행이 매끄럽고 공감을 얻는 판결을 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 전 판사는 서울행정법원 재직 당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2010년 법관 평가'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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