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삼호·신북·영암농협
군서·삼호·신북·영암농협
  • 이승범 기자
  • 승인 2021.02.26 16:08
  • 호수 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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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20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코로나19 속 지역농협 4곳 종합업적평가 1위 눈부신 성과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영암지역에서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과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 등 4곳이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와 농업농촌이 처한 악조건을 딛고 무려 4개 지역농협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눈부신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군서농협은 지난 3월 말과 6월 말, 9월말에 이어 2020년 종합업적평가 연말 최종평가에서 내리 전국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인근 농협과 합병설이 나돌 정도로 어려웠던 경영위기를 이겨내고 1등 농협으로 거듭 태어난 점에서 군서농협이 거둔 성과는 돋보인다. 이는 박현규 조합장과 이동준 전무를 비롯한 전 직원이 똘똘 뭉쳐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육묘에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농작업일괄대행을 더욱 발전시킨 덕분이다. 벼농사 위주의 농업을 탈피해 고소득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타 작물 재배를 적극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현규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콩 파종을 위해 트랙터를 손수 운전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힘썼다.아울러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1만3천매를 구입, 조합원 1인당 10장씩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조합원 건강증진에도 힘썼다.
그 결과 군서농협은 2020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상호금융예수금 500억 달성,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현규 조합장은 "2020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는 군서농협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과 지역민들께서 함께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관내 지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농협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형 2그룹에서 자타공인 최고 농협의 위치를 굳힌 삼호농협은 2013년, 2014년, 2019년 수상에 이어 4회째 최우수 농·축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도 수상했으며, 작년 한해 윤리경영대상평가 대상 수상,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삼호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표창과 우수기, 트로피 및 우수경영자상, 우수직원상과 함께 2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도 부상으로 받을 예정이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뤄낸 쾌거"라면서, "농업인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앞으로도 1등 농협을 계속 지켜나가겠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북농협은 2020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더불어 2020년 농산물 수출 100만불 달성 수출탑, 2020년 농축협 원예유통활성화 부문업적평가 전국 3위, 2020년 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선정 등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영암농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 상호금융대상, 지도사업, 부분업적평가(손해보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상을 석권하는 등 전국 최고 농협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직원들과 영암농협을 아껴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성원에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조합원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암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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