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공공임대주택 및 고령자주택 어떻게 돼가나?
영암 공공임대주택 및 고령자주택 어떻게 돼가나?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1.02.26 16:07
  • 호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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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당초 일정보다 크게 지연됐던 영암읍 남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말 착공함으로써 오는 2022년 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암읍 동무리에 계획된 '공무원 임대아파트 및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사업도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끝내고 7월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로써 영암읍 지역에는 임대주택 150가구와 고령자복지주택 100가구, 공무원임대아파트 38가구가 확충되게 돼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학산면 독천지구에 들어서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은 오는 4월 토지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6월 착공 예정이어서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군이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제280회 임시회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밝힌 영암지역 공공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짚어본다.<편집자註>

■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건설 사업

영암읍 남풍리 150세대 학산면 독천리 120세대 규모
남풍리 지난해 12월 말 착공, 독천리는 6월 착공 예정

영암읍 남풍리와 학산면 독천리에 추진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건설' 사업은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소규모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27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영암읍 남풍리에는 총사업비 166억2천800만원(기금 127억3천만원, 군비 38억9천800만원)을 투입해 150세대, 학산면 독천리에는 153억9천600만원(기금 115억6천800만원, 군비 38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120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남풍리의 경우 국민주택 90세대, 영구임대주택 3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으로, 국민주택은 29㎡형과 46㎡형, 영구임대주택은 24㎡형, 행복주택은 16㎡형과 36㎡형이다. 150세대 가운데는 청년 13세대, 신혼부부 45세대, 고령자 3세대, 일반 89세대 등으로 배정되어 있으나 주택건설이 끝난 뒤 분양단계에서 지역현실에 맞게 이를 조정될 전망이어서 분양자격 및 조건은 유동적이다.
군은 그동안 2017년3월 사업대상지 선정에 이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학산지구는 2018년10월)했으며 같은 해 12월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학산지구는 2019년7월)을 받았다.
하지만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부지 일부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2019년11월), 토지수용재결수용(2019년12월∼2020년7월) 등의 절차가 진행되면서 당초 2020년 1월 착공하려던 계획이 1년이나 지연되는 등 큰 차질이 빚어졌다.
LH는 남풍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를 내년(2022년) 말까지 완료하고 입주자 모집을 할 예정이다.
독천리의 경우 국민주택 80세대, 영구임대주택 20세대, 행복주택 20세대 등으로 토지수용 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오는 4월까지 이를 마무리 한 뒤 6월 착공할 예정이다.

■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

영암읍 남풍리에 영구임대 100세대 복지시설 등 건립
토지수용 등 마무리 지난해 12월 말 착공 내년 말 완공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은 영암읍 남풍리 2-3번지 등 3필지 5천533㎡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영구임대주택 1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고령자와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건설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입주민 복지시설 및 노인과 장애인 주야간보호시설을 함께 건설해 영암읍의 콤팩트 복지타운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9억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가 133억6천만원, 군비가 55억4천200만원이다. 영구임대주택은 100세대로, 단독형 26㎡가 60세대, 부부형 36㎡가 40세대다. 주택 1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입주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활동 지원, 평생교육사업을 맡을 '왕인커뮤니티케어센터'와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한 전 연령이 이용가능한 문화공간인 '복합문화관', '장애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이다.
군은 지난 2019년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 해 9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다.
당초 토지매입 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사업예정지 내 일부 토지의 소유권 관계가 불명확해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혀 1년 가까이 사업이 지연됐다. LH는 지난해 12월 말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2022년) 말 준공해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 사업

영암읍 동무리에 38세대 1층은 청년종합소통센터 활용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은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62, 63-1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230㎡(지상4층) 규모로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 1층에는 청년종합소통센터(500㎡규모)가 들어서고, 2~4층에는 공무원 임대아파트 총 38세대가 들어선다. 10평형 8세대, 19평형 14세대, 25평형 16세대 등이다. 사업비는 90억8천7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군비 부담은 86억8천700만원이다.
군청소재지 권역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해소방안으로 공무원 주거시설을 마련해 정주여건 개선 및 후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관내거주 권장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계획됐다.
1층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복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지난해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나섰으며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착공해 내년(2022년)  6월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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