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실 운영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실 운영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1.04.02 15:52
  • 호수 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채취 장비 4종 80여대 농가 편의 제공

농업기술센터는 배 결실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실을 운영한다.
배 주품종인 '신고'는 자가수분(自家受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황, 금촌추, 원황 품종 등에서 꽃가루를 채취해 인공수분을 해야 고품질 정형과를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정선기, 채취기, 개약기 등 4종 총 80여대의 관련 장비를 완비하고, 농가들이 쉽게 꽃가루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배 결실안정 인공수분 사업'을 추진해 관내 배 재배농가 150명을 대상자로 선정, 고품질 우량 꽃가루를 지원해 과수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 "인공수분 실시로 기형과율을 줄이고 상품성을 높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과원 내 수분수가 부족해 자연수분이 어려운 농가들은 배 꽃가루 채취실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화기는 한 해 배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농가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화기 이상저온현상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며 "만약 개화기 저온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꽃가루 양과 인공수분 횟수를 늘려 수분 작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