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1.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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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 2021 KLPGA 투어 피날레

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0)이 지난 11월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끝난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유해란은 13번 홀(파4)에서 박주영(31)에게 공동 선두를 내줬으나, 박주영이 14·15번 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면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5·16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앞서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지난 201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했던 유해란은 그동안 섬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독 강해 '아일랜드 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2연패 했던 그는 9월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치른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서 우승했다.
산지 지형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치른 이번 대회에서 유해란은 매서운 샷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특히 지난해 최혜진(22)에 밀려 준우승했던 대회에서 우승해 의미가 남달랐다.
유해란은 "작년 대회 결과가 아쉬워서 올해 잘하고 싶었다. 다승(2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해 뿌듯하다"면서 "아버지 생일이 곧 다가온다. 상금 중 일부를 아버지 선물을 사는데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아버지 유재권씨는 금정면 안노리 감산마을 출신으로, 유해란은 1남1녀 중 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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