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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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2.01.14 14:39
  • 호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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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청렴을 겸비한 지방행정전문가…

영암의 대전환, 군정 ‘빅 체인지’로 영암 발전의 새 역사 쓸 것”

- 군민들에게 자신을 추천한다면?

▲평소 주변으로부터 리더십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며 청렴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영암군 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목포시청에서 퇴임할 때까지 4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농촌행정, 도시행정을 두루 거쳤고 관광, 기업유치, 지역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정책을 만들어내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낸 경험과 경륜을 갖춘 검증된 지방행정전문가라고 자부한다. 공직자가 정책을 실패하게 되면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자치단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큰 손해를 끼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 따라서 훌륭한 정책을 만들어내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은 자치단체장에게 필요한 가장 큰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누구보다도 일선 행정현장에서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추진하면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행정노하우를 쌓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과 비전을 갖추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군정을 맡겨준다면 자신 있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처음 공직을 시작할 때만 해도 여성들의 공직진출이 많지 않았고 당시 시대적 상황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주요 보직·승진인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많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이 힘들고 어렵다고 기피하는 업무를 자원해서 과감히 수행했고 다른 사람들이 거두지 못한 특별한 성과를 냄으로서 여성도 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킴으로써 여성 공무원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이러한 도전적이고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목포시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발탁되었고 부시장 직무대행, 기획관리국장, 안정행정복지국장, 상하수도사업단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금까지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평생 공부하는 자기개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외교관의 꿈을 버리지 않고 영어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아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안내를 담당하기도 했고 복지행정학 석사와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공직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민원봉사활동에 노력한 결과 전국 민원봉사 대상을 수상해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MBC방송국에서 방영하는 ‘앞서가는 공무원’ 특별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고 공무원 재임기간 동안 징계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모범공직자들에게만 퇴임 시 수여하는 녹조근정훈장도 수상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낙후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우리 영암을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나와 같은 능력과 경험이 있고 청렴한 리더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자부하며, 독일 메르켈 총리처럼 평소에는 다정하고 자상하지만 위기에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더 리더십(Mothership)을 발휘하여 군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위기의 영암을 희망의 영암으로 만들 자신이 충분하다는 것을 군민 여러분에게 밝힌다.

- 민선6,7기 영암군정을 어떻게 평가하나?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난 30년 동안 자치단체마다 지역이 갖고 있는 강점을 살려 잘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고 실제적으로 타 자치단체를 보면 놀랄 만큼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낸 자치단체가 많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그 지역의 강점을 살려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다. 우리 영암은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갖고 있고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다른 지역이 갖고 있지 않은 경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여러 가지 아쉬움이 많다. 우리 지역에 둥지를 틀고 살아야 할 근로자들은 정주여건 미흡을 이유로 영암을 떠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척도가 되는 지역상권은 갈수로 위축되어 지역소멸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다. 2014년 기준 영암군 인구는 5만8천852명으로 2021년 대비 1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인구는 2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인근 자치단체 인구 동향을 보면 강진 1.5% 증가, 장흥 1.7% 증가, 해남 2.3% 증가, 무안 11.6% 증가, 고흥 3.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농축산업 또한 1차 산업에 편중되어 소득 창출에 한계가 있는 등 기존의 낡은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영암의 대전환, 군정의 빅 체인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의 인구감소와 상권위축 등 쇠퇴가 심각하다.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영암읍의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대로 간다면 영암군 전체가 소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른 저녁부터 상가는 문을 닫고 어두운 거리는 인적마저 드물다. 발달된 교통은 오히려 지역 소비수요를 인근지역에서 흡수하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뒤떨어진 정주여건은 인구유출을 불러오고 KT를 비롯한 주요기관과 굵직한 상가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폐업한지 오래다.
영암읍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암읍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영암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개발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다각적인 영암읍 살리기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에서 공부하고 영암에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타 지역에서도 영암으로 이사해 살고 싶어 할 정도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는 물론, 복지, 의료 환경과 아울러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영암읍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을 끌어 모아 영암에서 먹고 자고 쇼핑을 하도록 해야 한다. 월출산, 천황사, 기찬랜드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영암읍 상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선도로를 개설함과 아울러 영암읍 상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영암읍에 영암만의 독특한 맛깔 나는 음식을 판매하는 맛의 거리를 조성하여 전국의 식객들을 불러 모으고 지역 특색을 살린 야시장을 개설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인근 공업단지에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를 유입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영암군의 최대자산인 월출산 국립공원을 활용한 정책비전이나 개발구상이 있다면?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은 영암의 상징이며 자랑이다. 자연이 우리 영암에게 선물한 최고의 자원이다. 자연이 준 선물을 최대한 살리고 이용하여 우리 군민이 잘살도록 소득과 연결시켜야 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월출산은 환경보존이라는 발목에 잡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영암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월출산 관광은 크게 2개 지구로 분류할 수 있다. 영암읍 중심의 천황사 지구와 역사 문화를 중심으로 한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성기동관광지, 도기문화센터, 구림한옥마을 등을 연계하는 도갑사지구가 있다. 월출산 관광을 통해 영암읍권·군서권 상권을 살리고 주민소득이 향상되도록 해야 한다. 먼저 월출산에 전국 규모의 숲공원을 조성하고 숲공원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 천황사∼기찬랜드까지 6㎞에 야생화 군락지, 사계절 꽃공원, 단풍거리, 쉼터 등을 연차적으로 만들어 영암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감성공원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숲 공원을 순회하는 레일바이크,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 동양최대 인공암장과 연계한 짚라인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월출산 관광을 선보여야 한다. 다음으로 천황사 유채꽃 단지에 월출산 숲 공원과 연계한 건강놀이 공원을 조성해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놀이터가 되도록 해야 하고 천황사 지구와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성기동관광지·구림장터 등에 주민이 주도하는 맛과 멋의 거리와 로컬거리 마켓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게 해야 한다. 일로 승부하며 살아온 살림꾼 박소영이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 군수가 된다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공약사업은?
▲우리 영암은 해상, 철도, 공항,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서울시 전체면적과 맞먹는 광활한 황토땅, 월출산과 마한문화권 등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굴지의 조선산업단지, 대불국가산업단지, F1경기장 등 다른 지역에 앞서는 산업인프라를 갖고 있는 등 어느 지역보다 경쟁 우위의 자원들이 풍부하다. 박소영이 군수가 된다면 이러한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영암이 안고 있는 현안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살 맛 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면서 꼭 실천 할 것을 군민 여러분에게 악속드린다.
첫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영암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대불산업단지 신북, 군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생산단지. 친환경자동차 부품생산단지를 만들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영암을 떠나지 않고 영암에서 살 수 있도록 청년취업 지원과 함께 청년창업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둘째 갈수록 위축되어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도입, 5일 재래시장 활성화, 맛과 멋의 거리 조성, 독천 낙지 거리 정비, 삼호시장을 건립하고 농촌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관리 전담기관을 설치하도록 하겠다.
셋째 군민들의 복지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마을 요양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립장례문화원조성, 노인성 질환 치료 의료시설 확충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취미활동비를 지원하겠다. 신생아 바우처제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평생교육 복지문화센터를 건립하여 평생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겠다.
넷째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와 첨단 농업기계화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축산클러스터 구축, 축산폐기물 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농업 6차산업을 선도할 농축산물 가공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축산물 판로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노력하겠다.
다섯째 지역인재 육성 및 영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목고와 특성화고를 유치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바우처사업 시행, 명강사 온라인 강의 수강지원 등 대도시 수준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영암은 지리적, 환경적, 산업 여건 등을 인근 시군과 비교하여 볼 때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지역임에도 부진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는 군수 출마예정자 중 유일하게 정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하셨겠지만 유력 정당 소속의 군수가 당선되었어도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고 정당 소속 후보가 군정 수행을 잘한다는 보장도 없다. 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해내지 못 할 일도 없을 뿐 아니라, 어느 면에서는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나 박소영은 지난(2018년) 지방선거 출마를 전후하여 7여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들판에서, 군민들의 생업 현장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어떻게 해야 영암군이 더 나이지고, 군민의 삶이 더 풍요로울 수 있는지를 나 박소영이 가장 잘 알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 군민과 함께 영암의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며 힘찬 도약의 길을 가고자 한다.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우리 앞에 놓인 영암의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끼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군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영암군을 만들겠다. 위기의 순간에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영암군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영암을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영암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나 박소영과 함께 한다면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영암의 대전환, 군정 빅 체인지'로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행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영암사람'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영암을 만들겠다. 영암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군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부지런하고 청렴한 일꾼다운 일꾼, 독일 메르켈과 같은 마더 리더십의 소유자, 지방행정 전문가 박소영이 꼭 필요한 시점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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