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읍장,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5월 2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42곳을 찾아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들은 농번기임에도 일손을 잠시 멈추고 짬을 내 마련한 열무김치와 달걀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임문석·전의홍 위원장은 "가장 바쁜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내준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암을 위해 이웃의 생활을 살뜰하게 살피는 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 영양 지원과 정서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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