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회장 황종희)는 7월 27일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의 한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열였다. 이날 모임에는 황종희 회장을 비롯해 전영규 직전회장과 김광옥 감사, 전현숙 부회장, 이동백 사무국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종희 회장은 "긴 장마 끝에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고향에도 큰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다. 회원 모두가 서로 협력해 우리 향우회를 알차게 가꾸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새로 가입한 주성철(신북), 임상우(영암읍), 곽종철(학산), 김대중(군서), 정영미(군서) 회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음 모임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10월 말 단풍철을 맞아 야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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