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그래
마음이 그래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3.09.08 13:03
  • 호수 7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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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어도
넘쳐나는 기쁨의 샘
멈출 수가 없다


부대끼며 살다가
누군가가 울고 웃게 하듯
누군가도 울고 웃을 수 있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채워주는 세상살이
그 넉넉함이 너이기에 좋다


언제까지나
오래오래 늘 곁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아


보고 있어도
그립고 또 보고픔은
너이기에 내 마음이 그래

노유심
영암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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