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영암군의회 2023년 의정활동 결산
제9대 영암군의회 2023년 의정활동 결산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3.12.29 14:14
  • 호수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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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활 속 더 다가가는 생산적 의정활동 통한 민의 적극 수렴 지역사회 발전 앞장" 自評

제9대 영암군의회가 지난 12월 20일 제303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자료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작년에 이은 영농자재비 폭등, 쌀 시장 가격 불안정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낸 6만 군민들을 어루만질 수 있는 군민 체감형 의정활동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면서,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 생활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고 자평했다.
제9대 영암군의회를 이끈 강찬원 의장은 "일하는 의회, 희망찬 의회, 청렴한 의회를 지향하는 영암군의회는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활기 넘치는 희망찬 의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특히 "내년에도 동료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민생을 더욱 살피고 당면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매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행동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소통하고 화합하며 책임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 주요 의정활동
2023년 한 해 의정활동에 대해 강 의장은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감의회를 의정 목표로, 일하는 의회, 희망찬 의회, 청렴한 의회를 3대 의정 방침으로 정해 활발한 입법 활동, 실행력 있는 정책대안 제시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군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시작으로 제303회 정례회까지 조례안을 비롯해 일반안건, 주요사업 현장방문, 군정 질문답변,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건의 및 결의안 심의 의결 등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것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국내 쌀값이 불안정하고 재고량 증가 및 영농자재비 급상승 등 농촌경제의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어, 쌀 수급 정책 전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협 및 농업 관련단체와 쌀값 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 개최,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규탄 결의안' 채택,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등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회 모습을 구현하기도 했다.
의회는 또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직접 발로 뛰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공무원임대아파트 건립 현장,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월출산 기찬랜드 주차장 정비공사 현장 등 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또 신북 소하천 유지관리 사업장, 군서 상대포로 맨발걷기길 조성 현장, 영암 월출역 조성 현장 등 군민 생활과 밀착되는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기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의회는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 외에도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 영암성 복원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영암경찰서 신축 이전 건의문 채택 등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집행부와 힘을 모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도 앞장섰다고 회고했다.

■ 지역현안 해결 위한 다양한 대안제시
의회는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영암군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출산을 활용한 지역 생태관광과 인프라 확충, 관광객 유입을 위한 체류형 시설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 이어 제297회 임시회에서도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생태탐방원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의회는 이를 '군민들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협심해 성과를 이룬 바람직한 선례'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의회는 이밖에도 영암성 복원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문', '전남 서남권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적극 대응했다.
의회는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만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도 채택해 국회와 주요 정당 대표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해 쌀 생산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의회는 조례 제·개정 등 의원발의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박영배 의원이 '영암군 양육수당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인구 구성의 균형과 인구배가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였다. 제300회 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화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군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농촌융복합 사업자들이 사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판로지원, 홍보 및 교육지원, 창업지원, 기타 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운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군 먹거리 기본 조례'는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유통·소비 등에 대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이밖에도 제도 개선, 병역특례제도 요건 완화 등 고용정책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박종대 의원은 영암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문화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고, 이만진 의원은 영암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가족형태의 다변화와 독거노인가구 증가에 따른 무연고 사망자의 수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장례지원 근거 마련 및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와 존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선희 의원은 여성의원으로서 영암군 경력보유여성 등의 존중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로 자부심을 느끼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했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7월 제283회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주관해 전남의 발전이라는 공통적 목표 아래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소통하는 의회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 군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활동 충실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불합리한 군정추진에 대해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있는 의회상 정립에도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부진사업을 점검했고, 제301회 의회 임시회에서는 영암군의 현안문제 해결과 소통을 위한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통해 삼호 주말장터 운영성과 및 상설시장 개설 계획,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입지선정 변경사유, 영암읍 인구 1만명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영암5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점검해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궁금증 해소와 군정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달맞이 공원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 공무원 임대아파트 및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사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영암읍 공동화 현상 해결 및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창의적인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불량한 보행 환경과 물고임 현상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온 기찬랜드 주차장 통행로 정비공사현장, 시종면 마한축제장 및 옥야리 고분군 발굴현장 등을 찾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신북면 용산 소하천 관리사업현장, 신북 금동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현장, 군서 상대포로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현징, 통합 RPC 산물벼 수매현장, 영암 월출역 조성사업 현장, 미암면 고구마 피해 현장, 삼호읍 용앙리 교차로 개선사업 현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 삼호 어울림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각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제3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 촉구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도 펼쳤다.

■ 의원연구단체 적극 운영
지난 2020년 처음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도 3년째 적극 운영했다. 올해는 '청년정책참여활성화방안연구회'와 '탄소중립생활실천연구회' 등 2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과 다양한 토론회,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실천했다.
청년정책참여활성화방안연구회는 고천수 의원을 대표로 박영배, 박종대, 이만진 의원 등으로 구성,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 기회 제공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했다. 탄소중립생활실천연구회는 고화자 의원을 대표로 정운갑, 이만진, 정선희 의원으로 구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집중 연구했다.
청년정책참여활성화방안연구회는 현장조사를 통해 선진지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영암군의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 참여 네트워크 구축 방안, 영암군 실정에 맞는 전략을 연구용역에 반영하는 방안, 청년들의 토론의 장 마련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면 영암의 청년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탄소중립생활실천연구회는 탄소 중립 선진지 견학 활동을 통해 재활용품을 100% 자원화해 제품으로 활용하는 방법 및 이에 대한 참여 독려 방안, 영암군과 연계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 탄소중립 중요성 홍보와 함께 군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구현 방안 발굴에 힘썼다.
의회는 앞으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영암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의정 연구 사례집 발간과 집행부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연구활동 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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