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촉구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촉구
  • 변중섭 기자
  • 승인 2008.03.27 18:31
  • 호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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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협의회, 범군민운동 추진 결의문 채택

영암군 관내 8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갑홍)는 지난 25일 군청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지난 1996년부터 추진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단된 국립공원 월출산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보전 및 문화재 보호구역 등 각종 제한사유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호소하고 “낙후된 자치단체의 관광소득자원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 자치권이자 군민 생존권 차원에서 각종 규제가 혁파될 때 까지 총력을 다 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월출산에 케이블카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세계적으로 프랑스 몽블랑이나 중국의 천문산 케이블카는 관광소득 창출의 효자가 되고 있으며,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쓰레기 회수도 용이하기 때문에 환경보전의 논리로 제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영암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6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밝힌 “산행이 어려운 지리산과 월출산, 무등산 등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폭적인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월출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될 때까지 대대적인 범 군민 추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자연공원법 규제혁파, 환경부 및 전라남도 노력촉구 등 4개항의 선언문도 채택했다.

/변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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