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 구입 앞장 영암배, 연잎차 등 5천여만원 상당…2005년 이후 11억원 달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9월 28일(금)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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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호정마을과 현대증권은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의 주선으로 1사1촌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명절마다 영암 농산물을 구입, 고객들에게 선물로 공급하고 있다.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대증권이 구입한 영암 농산물은 11억원 상당을 넘었으며, 전국 최초로 사촌상을 수상하는 등 1사1촌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농협 문병도 조합장은 “현대증권이 매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농산물 구입에 앞장서 어려운 농촌을 이해하고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이 이번에 구입한 연잎차는 지난 8월 영암농협의 브랜드 개발 지원과 현대증권의 포장재 개발 및 제작지원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망호정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연잎을 가공해 만든 마을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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