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의원, 삼호고 장학기금 모금 앞장

해외연수 경비 절약 장학금 기탁 월급 일부 매월 기탁 약정도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13년 03월 08일(금) 10:18
삼호고등학교 장학재단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등규)가 20억원을 목표로 기금모금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삼호읍 출신 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사진)이 최근 해외연수를 위해 개인적으로 마련한 경비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매월 자신의 월급 가운데 일부를 기탁하기 위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등 삼호고 장학기금 모금에 불을 댕기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월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영암군의회 의원 해외연수에 참가해 홍콩 마카오 심천 등지에 대한 관광산업 운영실태 등을 둘러봤다. 김 의원은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삼호고 장학재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해외연수를 위해 가족들이 마련해준 경비 가운데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면서 “비록 얼마 되지 않은 액수지만 삼호읍민 모두가 십시일반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매월 일정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의정활동비가 지급되는 통장에 자동이체를 신청했다”면서 “3월부터 5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삼호고 장학재단 기금모금에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지난 3월4일 열린 삼호고 입학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삼호고 장학재단 추진위원회의 활동은 삼호고를 명문학교로 만들어 삼호지역의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삼호읍민 모두가 십시일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삼호고 명문학교 만들기의 지름길”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또 오는 4월5일 개막하는 2013 왕인문화축제기간에도 삼호읍민들과 함께 자신이 재배한 옥수수 판매에 나서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삼호고 장학재단 추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상 이에 적극 호응한다는 취지에서 누구나 모금활동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면서 “다른 누구보다도 삼호읍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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