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기우회 현판식

영암읍 제일가축병원 2층에 20년만에 내걸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3월 22일(금) 10:23
영암의 바둑 동호인들의 보금자리가 다시 문을 열었다.
영암군 바둑협회(회장 박상태)는 지난 3월18일 영암읍 역리 제일가축병원 건물 2층에 바둑회관을 다시 열고 ‘영암기우회(靈巖棋友會)’ 현판식을 가졌다.
바둑회관에 영암기우회 현판을 다시 단 것은 20년만의 일로, 1993년 창립한 영암기우회는 한때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가 3년 전 영암군체육회 가맹단체인 바둑협회 산하단체로 재창립해 이날 현판을 걸게 됐다.
20년 전 영암기우회 창립 당시 회장이었던 임종후 원로회장은 “회원들이 모여 차분하게 수담을 나눌 마땅한 장소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여러 회원들의 끊임없는 합심과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옛날에 내가 직접 썼던 영암기우회 간판이 다시 걸리게 되어 감회가 정말 새롭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규모도 작고 여러 가지로 미비한 점도 있지만 바둑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진 군민들을 위한 격조 있는 문화공간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아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바둑회관은 최근 들어 멘탈 스포츠이자 나이 제한 없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바둑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들에게 활짝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주부나 청소년들을 위한 바둑입문 무료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며, 바둑의 영재를 발굴해 교육하는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47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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