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교육프로그램 인기 상종가 제1기 수강신청 전년 대비 두배 이상 급증 각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3월 22일(금) 10:37

군이 관내 거주 노인,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제1기 프로그램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585명(노인 262, 장애인 118, 여성 180, 다문화여성 25)의 대상자가 수강신청을 했다.
현재 교육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주2회 운영되고 있다.
노인대상 시니어교실 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 실버댄스, 노래교실, 우리춤 체조, 수지침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 대상 재활·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컴퓨터(초·중급), 문해교실, 홈패션, 가죽공예, 노래교실, 제과제빵, 꽃꽂이, 수지침, 미술치료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진로상담사, 북아트, 컴퓨터 활용, 퀼트, POP, 난타, 통기타, 댄스 스포츠, 골프, 드럼, 영양간식요리 등 취업 취미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이 우리문화에 적응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홈패션, 리본공예 운영과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과정 수강생을 지난 3월4일부터 20까지 모집했으며, 4월8일부터 5월8일까지 필기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