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기초단위 무공천 결정 민주당에 무공천 법제화 논의제의 현실화 주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4월 05일(금) 14:52 |
새누리당은 지난 4월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사정에 따라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당 공천심사위원회 건의를 받아들여 4·24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은 당내 반발 속에 ‘조건부 무공천’이라는 절충안으로 지역구 당협위원장의 재량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지역구 당협위원장들 역시 무공천 방침을 준수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애초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정치쇄신 차원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을 마련했지만,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내 반발에 부딪쳐 결론을 내리지 못했었다.
해당지역은 경기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을 뽑는 2곳과 서울 서대문구 마, 경기 고양시 마, 경남 양산시 다 등 기초의원을 뽑는 3곳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무공천을 법제화하기 위해 선거법 개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대선에서 같은 공약을 내걸었던 민주통합당에 무공천 법제화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사무총장 회담을 제의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와 구체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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