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 ‘국토순례 대장정’ ‘사랑의 좀도리운동’ 결부 오는 23일까지 30일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5월 03일(금)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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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형문)는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내 106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 2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 총 7구간을 종단했다.
또 이 가운데 해남 계곡면사무소에서 영암 덕진면 정선가든까지 3구간 26Km 종단에는 영암 관내 금고인 영암성실, 군서, 삼호, 우리 등 4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종단방식이 아니라, 새마을금고 고유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과 결부된 행사여서 뜻깊다. 지난 4월24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 및 나눔행사(단체 및 개인 기부)와 더불어 진행했고, 서호사랑의 집(담임목사 정성일)이 모금액 중 100만원을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수) 추천으로 전달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최형문 본부장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베푼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전남 관내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2012년2월까지 쌀 73만3천kg, 성금 16억600만원을 모금해 광주·전남지역 불우이웃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했다. 또 2013년에도 5월까지 쌀 10만kg, 성금 2억2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1일 생명나눔행사로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캠페인’에 돌입했다. 지난 4월16일 현재 전국에서 4천909명(광주·전남 728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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