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한옥 항균성 ‘우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5월 24일(금) 10:51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원적외선도 풍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행복마을 한옥 내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도심지역 아파트나 양옥보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풍부하고 항균성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담양 무월, 화순 산사, 곡성 금의, 장흥 어서 등 행복마을 등 4개소와 대조지점으로 도심지역 아파트 1개소, 양옥 1개소를 각각 선정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후 비교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실내의 천정, 벽면, 바닥에서 원적외선 방사율을 측정한 결과 한옥은 0.82 ∼0.92를 기록해 도심지역 아파트(0.74∼0.78), 양옥(0.73∼0.80)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원적외선은 태양광선 중 근적외선과 중적외선보다 한차원 높은 3.0∼1,000㎛의 순수하고 파장이 긴 열에너지원인 첨단광선으로 사람이나 생물에게 가장 유익한 광선이다.
음이온은 한옥이 230∼1천210개/mL를 보여 도심지역 아파트(32∼580개/mL), 양옥(40∼610개/mL)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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