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7위 달성 군, 금8 은23 동8 획득 군부 3위 입상 선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5월 24일(금) 10:54

지난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례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영암군이 총점 7천153점을 획득해 6천786점을 얻은 해남군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7위를 차지했다.
‘함께뛰자 힘차게 꿈을 향해 더높게’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서 군은 9개 종목에 83명(선수단 50, 임원진 33)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당구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의 선전 끝에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암군이 거둔 성적은 군부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 선수단은 특히 광명원과 소림학교가 출전한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기염을 토해 종합7위의 발판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전남체전 7위 달성과 함께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으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스포츠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 체육시설과 체육 인프라 시설 확충을 비롯해 체육인재 육성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