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유수택씨 새누리당 최고위원 임명 “지역여론 충실히 수렴 중앙당·정부에 전달할 것”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5월 24일(금) 11:00 |
![]() |
새누리당은 지난 5월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유수택 광주시당 위원장과 한기호 의원(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을 확정하고 임명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수택 최고위원은 지난 5월16일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유수택 최고위원은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데 대해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면서 “광주·전남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여론을 충실히 수렴해 중앙당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수택 최고위원은 영암 출신으로 광주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창·완주군수, 정읍시장, 여천·순천시장, 내무부 민방위국장, 행자부 공보관, 광주시 행정부시장, 전남개발공사 사장, 조선대 법인 이사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당 대표가 임명할 수 있는 새누리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은 두 자리로 앞서 이정현 전 최고위원은 청와대 정무수석, 김진선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을 맡으면서 각각 사표를 내 공석인 상태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