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촌권역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

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반 주민 이해 증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5월 24일(금) 11:10
군은 지난 5월15일 군서면 낭호관에서 추진위원, 주민, 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인촌권역 지역역량강화(S/W)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왕인촌권역은 2011년10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신규권역으로 확정,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6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시설(H/W)사업 실시설계와 지역역량강화(S/W)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권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열렸다.
왕인촌권역 최남호 추진위원장은 “왕인촌권역은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역사공원, 영암도기박물관, 군립하미술관 등 기반시설이 어느 곳 못지 않게 잘 갖춰진 권역으로 현재도 많은 방문객들이 권역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향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탄력있게 추진된다면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권역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권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시설사업 실시설계용역도 영농기 이후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각 세부사업 현황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금년 내에 시행계획 수립과 시설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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