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최고 수준 정비 완료 군 수도사업소, 탑동 냉천 길암천 등 전면 정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5월 31일(금)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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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도사업소(소장 이선규)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연중 수질기준 초과 없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금정면 냉천, 영암읍 탑동, 미암면 길암천 등 3곳의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약수터 시설을 전면적으로 새로 정비해 도내 최고 수준의 약수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정비된 약수터는 우물통 구조로 내부에는 자외선 살균램프가 들어 있어 매년 장마철과 여름철이면 음용 부적합으로 폐쇄조치해야 했던 관행이 사라지게 됐다. 또 외부와 바닥면을 주변과 잘 어울리는 석재를 이용해 정비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도 최소화 했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 약수터의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연 1회 49개 항목, 매 분기마다 1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장마철과 여름철에는 매월 1회씩 11개 항목에 대해 추가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질검사 성적서는 약수터 게시판에 붙여 모든 이용객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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