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문학동아리 문학체험학습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3년 05월 31일(금) 09:57
영암문화원의 문학동아리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25일 현장학습에 나서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경남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과 청학동 등을 견학했다.
영암문화원은 어르신 문화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시와 음악,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문학을 어르신들이 취미삼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문학인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정신적인 문화 향유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영암문화원은 이를 위해 군서출신인 조수웅 전남문학회장을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문학접근방법 ▲감상요령 ▲문학의 응용 등에 대해 매월 보수교육을 진행하면서 11월에는 구림 전통마을들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문학사랑방을 열어 대화의 장을 통해 작품 발표, 시낭송 등 성과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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