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5일 시장 활성화 총력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3년 06월 06일(목) 18:18

군이 계속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서민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암과 신북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또 올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시종 5일 시장 정비에 착수해 장옥신축, 주차장, 휴게실, 아케이드 등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인들에게도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고객선 지키기, 가격 및 원산지 표시, 고객친절운동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신뢰감 넘치는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5일 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 매월 마지막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월 1회 이상 군 산하 공직자가 솔선해 전통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등 장보기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