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재대 마술과 졸업생 국제무대 맹활약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6월 21일(금) 13:04
정병구씨, 2013 홍콩 국제마술대회 2관왕 차지
이남훈씨, 3회 어메이징 매직페스티벌 1위 올라
영암에 소재한 동아인재대 마술과 졸업생들이 국제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동아인재대에 따르면 2013 홍콩국제마술대회에서 마술과 졸업생 정병구씨가 스테이지 부문 그랑프리와 클로즈업 부문 2위에 올랐다.
정씨는 지난 5월24일과 25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마술대회 ‘Magic sky 524 Convention’에 참가해 첫날 클로즈업 대회에서 컵앤볼이라는 고전마술을 코믹요소를 첨가해 현대식으로 새롭게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날 스테이지 대회에서도 카드, 꽃, 지팡이를 이용한 비둘기마술을 선보이는 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병구 마술사는 2006년 동아인재대 마술과에 입학해 군복무를 마치고 2010년2월 졸업한 다음 현재는 S2라는 마술업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같은과 졸업생인 이남훈씨도 지난 5월31일부터 6일2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3rd Amazing Magic Festival(제3회 어메이징 매직페스티벌) 국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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