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체국 집배원 365 봉사단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6월 28일(금) 11:14
영암우체국(국장 김민석)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6월22일 서호면 서호로 247에 자리한 치매노인 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그동안 매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라면, 쌀, 반찬류 등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나 2013년부터는 지원대상을 노인요양시설로 확대해 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세제, 화장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저녁식사 도우미 활동을 통해 사랑의 집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렸고, 준비해 간 아이스크림으로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내기도 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특히 사랑의 집 화단의 잡초 제거 및 주변정리, 청소 등을 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체험함은 물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암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 회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사랑의 집’치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린 것 같아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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