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방제 광역살포기 시연회 삼호농협, 농업인 실익증대에 만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7월 12일(금)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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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연회를 연 광역살포기는 농업인 조합원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약 살포 문제를 해소하고, 농약 살포에 따른 중독 및 위해사고로부터 해방시킴은 물론 고령 조합원의 일손부족을 해결해주고 적기 적량 살포로 농약 사용량을 감축, 영농비 원가를 절감해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시연회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봉사하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농업과 농촌을 위한 농협 구현에 사업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광역 살포기 시연회에 참석한 내부조직장 및 독농가들도 이 사업이 농협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조합원을 위하고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광역살포기 도입으로 올해부터 농약방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농협을 믿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광역살포기 사업비는 탑제차량을 포함해 1억8천800만원으로, 도비 2천600만원, 군비 6천100만원, 농협중앙회 3천만원, 자부담 7천100만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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