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 운영 도기박물관, 9월부터 11월까지 8월 중 참가신청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3년 08월 16일(금) 10:22

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한다.
군 도기박물관은 이에 따라 8월 한 달 간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생활도예교실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체험공방을 주1, 2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영암에서 나오는 황토를 이용해 도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점토를 다루는 방법부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우는 기초과정과 물레성형기법을 중심으로 한 심화과정 등 난이도와 숙련도에 따라 체험자의 수준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항상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참가비 문의는 전화(061-470-2764)나 인터넷(http://.gurim.yeongam.go)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