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河미술관 개관 1주년 특선전 ‘염원의 미술’…10월22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3년 10월 11일(금)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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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술관은 이를 위해 10월7일부터 10월21일까지 2주간 임시휴간에 들어갔다.
염원의 미술전에서는 동강 하정웅 컬렉션 가운데 한국적인 색채를 기본으로 하는 김규태, 이동식, 이영수, 이왈종, 이종상 등의 한국작가 작품과 최고의 재일화가로 손꼽히는 전화황, 이우환, 일본작가 가이다이사쿠, 세키네노부오, 도미야마타에코, 마츠다레이코, 우키요에 등이 공개된다.
또 중국의 뚜홍치, 구내핑, 항밍드, 위춘취안의 작품과 최근에 기증된 마르크 샤갈, 벤샨, 호안 미로, 마리 로랑생, 헨리 무어, 벤 샨 등 한국, 재일, 일본, 중국, 서양작가 작품을 ‘행복, 평화, 염원’ 등을 주제로 동강 하정웅 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메세나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비교 조명하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