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향우 고향사랑의 날 1일 명예면장제

류회연 유성산업(주) 전무이사 명예 신북면장 체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10월 25일(금) 14:58
신북면은 다양한 계층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18일 1일 명예면장제를 운영했다.
명예 신북면장으로 위촉된 류회연(63) 유성산업(주) 전무이사는 신북면 모산리 구암마을 출신이다.
류 전무이사는 이날 오전 김일태 군수로부터 명예면장 위촉패를 수여받고, 도기박물관과 하미술관, 월출산 기찬랜드, 사자저수지, 낭산 김준연 선생 생가 등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가며 변화하고 있는 영암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류 명예 신북면장은 특히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영암군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류 명예 신북면장은 이어 신북노인회를 찾아 고향 선배 어르신들에게 후원금(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신북면 모산리 행복마을, 친환경 생태마을인 선애마을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영암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류 명예 신북면장은 “영암군의 여러 문화관광지 방문과 여러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애향심을 갖게됐다”면서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회연 전무이사는 현재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유성산업(주)나주공장 대표공장장을 맡기도 했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www.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news.net/article.php?aid=1218976587
프린트 시간 : 2025년 08월 28일 01: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