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3년 11월 01일(금) 09:56
제34회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가 지난 10월29일 고영윤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산악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열렸다.
제38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아 대한산악연맹 영암군산악회(회장 김태근)가 주최한 바우제는 국태민안과 영암 발전, 군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초헌관에는 고영윤 부군수, 아헌관에는 김영환 영암군생활체육회장, 종헌관에는 김태근 영암군산악회장이 각각 나서 헌작했으며, 군민화합과 단결, 산악인의 무궁한 발전도 함께 소원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영암인의 기상을 널리 알린 영암군생활체육회 김영환 회장이 ‘월출대상’을 수상했으며,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승희 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한산악연맹 영암군산악회 김태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1980년 첫회를 시작으로 34회째를 맞는 바우제를 통해 월출산을 보호하고 아끼며 소중하게 가꾸어가는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진정한 산악인으로서 심신을 단련하고 정열적이며 진취적인 사고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는 군민의 날을 맞아 국태민안과 영암 발전, 군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고유제로 군민화합과 단결, 산악인의 무궁한 발전을 소원하는 행사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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