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도미노로 표현했어요!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3년 11월 01일(금)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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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26일 영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4회 청소년도미노대회를 개최했다.
매 회기마다 다른 주제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심각해진 학교폭력과 그에 대한 예방법을 알고 이해하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대처방안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도미노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3개팀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상은 낭주중 2학년으로 구성된 김지은 학생 등 6명이 수상했다. 또 은상은 영암중 3학년 나승정 학생 등 6명, 동상은 낭주중 2학년 박단비 학생 등 6명, 장려상은 신북중 2학년 전윤성 학생 등 6명과 영암여고 1학년 황지현 학생 등 7명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도미노 대회처럼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청소년 문화 증진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